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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노트] 진명호 5월 'ERA 0.00', 2018시즌 최고의 불펜투수(1일)

18.05.31 23:08

2018 KBO 리그 스탯티즈 데스노트
(한화) 휠러 : 송승준 (롯데)
6월 1일 금요일 [사직]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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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스탯 노트] 6월 1일 한화는 롯데와의 주말 3연전에서 휠러를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휠러는 11경기 선발 등판해서 2승 6패 ERA 5.19를 기록했다. 4번의 QS를 했지만 승과는 인연이 없다. 규정 이닝 기준 리그 선발투수 중 9이닝 당 득점지원이 최소 1위로 불운했다.

하지만 휠러 또한 많은 이닝을 던져야만 한다. 경기당 이닝이 5.5이닝으로 규정 이닝 기준 공동 21위에 머물고 있다. 또한 이닝당 투구수가 18.4로 리그 전체 공동 2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휠러가 투구수를 관리한다면 더 좋은 모습을 기대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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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의 서균과 넥센의 김상수. 이들은 4월 ERA 0.00을 기록했던 구원 투수였다. 하지만 5월에 깨지며 0의 행진은 멈췄다. 5월 ERA 0.00을 유지한 투수가 롯데에 있다. 바로 롯데 구원진의 핵심으로 자리매김한 진명호다.

5월에 13경기 등판해서 1승 7홀드 1세이브를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펼친 진명호. ERA가 0.00으로 5월 10경기 이상 출전한 구원 중 ERA 최소 1위를 차지했다. 진명호는 5월의 좋은 활약을 6월에도 이어갈 수 있을까? 



사진제공 | 스포츠조선, 롯데 자이언츠
미디어라이징 | 정성훈 기자 tjdgns606@happy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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