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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노트] '타율 0.481 리그 1위', 토요일에 강한 노수광 (2일)

18.06.01 21:35

2018 KBO 리그 스탯티즈 데스노트
(KT) 주권 : 산체스 (SK)
6월 2일 토요일 [문학] 17:00


[데일리 스탯 노트] KT 위즈는 1일 경기 상대 선발 켈리의 호투에 막히며 1:8로 패했다. 테이블세터 오태곤과 로하스는 각각 2안타씩을 기록했지만 중심타선이 터지지 않으며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2일 경기 반격에 성공할 수 있을까.

장성우는 시즌 초반 타격 침체에 빠지며 부진한 모습을 보여줬다. 4월 타율 0.178 8안타 OPS 0.571로 좀처럼 타격감을 회복하지 못했다. 하지만 5월 들어 타율 0.358 8타점 OPS 0.962로 타격감이 살아나는 모습을 보여줬다. 6월 첫 경기 침묵한 장성우는 2일 경기 좋았던 타격감을 이어갈 수 있을까.



이번 시즌 노수광은 SK의 1번 타자 자리를 맡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타율 0.316 61안타 28득점 출루율 0.376으로 꾸준한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다. 토요일 KT와의 경기에서도 좋은 타격감을 보여줄 수 있을까.

노수광은 이번 시즌 리그에서 200타석 이상 들어선 타자 중 가장 높은 토요일 타율을 기록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토요일 OPS도 1.147로 리그에서 세 번째로 높은 타자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홈 타율도 0.386으로 원정보다 홈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토요일 홈에서 열리는 경기에서 노수광의 활약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사진제공 | 일간스포츠, KT 위즈
미디어라이징 | 이원하 기자 dldnsjgk3@happy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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