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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노트] LG VS 한화, 전반기 최고의 흥행카드(5일)

18.06.04 01:08

2018 KBO 리그 스탯티즈 데스노트
(한화) 배영수 : 소사 (LG)
6월 5일 화요일 [잠실] 18:30


[데일리 스탯 노트] 한화는 일요일 롯데에 패했지만 위닝시리즈를 기록하며 주간 성적 4승 2패로 마무리했다. 한화는 이번 현충일 시리즈에 LG와 경기를 펼친다.

한화는 올 시즌 LG를 상대로 극강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5월 1일부터 펼쳐진 대전 3연전에서 스윕을 기록했다. 2주 뒤 잠실에서 LG를 다시 만났고, 당시에도 한화가 위닝 시리즈를 따냈다. 현재까지 LG 상대 5승 1패로 압도적인 모습이다.

현재 LG의 팀 분위기는 최고조에 올라있는 가운데, 한화가 이번에도 천적의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해보자.



LG는 윌슨의 완봉승에 힘입어 넥센을 8-0으로 꺾고 지난 주말 3연전 스윕에 성공했다. 주중에 롯데를 상대로 스윕을 기록한 LG는 넥센에게도 스윕을 기록하며 올 시즌 KBO 리그 처음으로 '주간 팀 6승'을 달성했다.

지난주 화요일 롯데전에서 9회 손승락을 무너뜨리고 역전승을 거둔 LG. 수요일에는 타선이 터지며 15-5 대승을 거뒀다. 목요일 정주현의 역전 적시타까지 터지며 주중 3연전 스윕을 기록했다. 기분 좋게 서울로 올라온 LG는 금요일 차우찬의 호투와 타선의 집중력으로 넥센에 승리하며 4연승을 달렸다. 다음날에는 김현수의 멀티홈런으로 승리했다. 여기에 일요일에는 윌슨이 완봉승을 기록하며 '주간 팀 6승'의 마침표를 찍었다.



사진제공 | LG 트윈스
미디어라이징 | 어진명 기자 gameover901@happy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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