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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노트] '도루 1위 버나디나', 외국인 최초 도루왕 탄생할까 (14일)

18.06.13 23:08

2018 KBO 리그 스탯티즈 데스노트
(SK) 산체스 : 윤석민 (KIA)
6월 14일 목요일 [광주] 18:30


[데일리 스탯 노트] SK 와이번스는 6월 들어 불펜이 안정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6월 구원 팀 ERA가 2.57로 리그에서 유일하게 2점대 ERA를 기록하고 있다. SK의 오랜 약점으로 지적됐던 불펜이 시즌 끝까지 지금의 페이스를 유지할 수 있을까.

박정배는 6경기에서 무실점, 김태훈이 6경기에서 ERA 1.08로 불펜의 안정화에 일조하고 있다. 최근 가장 접전 상황에 등판하고 있는 서진용도 4경기에서 ERA 2.84로 믿음직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불펜의 안정화는 최근 침체된 SK에게 활력이 될 수 있을 것이다.



KIA 타이거즈는 13일 경기 팀 안타 4개로 4점을 뽑으며 집중력 있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5:4로 아쉽게 패했다. 7회 버나디나는 솔로 홈런을 기록하며 시리즈 첫 경기에서 보여준 호수비에 이어 타격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버나디나는 이번 시즌 리그에서 가장 많은 18개의 도루를 기록하고 있다. 도루 성공률 또한 0.818로 효율적인 도루를 보여주고 있다. 버나디나는 외국인 최초 도루왕을 거머쥘 수 있을까.



사진제공 | SK 와이번스, KIA 타이거즈
미디어라이징 | 이원하 기자 dldnsjgk3@happy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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