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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노트] '홈-원정 편차 큰 최주환', 원정 가면 더 잘 친다 (15일)

18.06.14 22:36

2018 KBO 리그 스탯티즈 데스노트
(두산) 후랭코프 : 김민우 (한화)
6월 15일 금요일 [대전] 18:30


[데일리 스탯 노트] 이번 시즌 최주환은 타율 0.316 8홈런 48타점 OPS 0.932로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수비에서도 유격수를 제외한 전 포지션을 소화하며 선수기용의 폭을 넓혀 주고 있다.

최주환은 원정에서 유독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홈에서 타율 0.261 OPS 0.833인 반면 원정에서 타율 0.366 OPS 1.023으로 타율에서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선두 수성을 위해 중요한 주말 시리즈에서 최주환은 원정에서 강한 면모를 이어갈 수 있을까.



한화 이글스는 주요 선수들이 빠진 상황에서도 리그 2위를 달리고 있다. 김태균, 정근우와 최진행 등이 부상과 부진으로 빠졌지만 정은원, 강경학 등 대체 선수들이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최근 1루 수비에서 불안감을 노출하며 한용덕 감독의 근심이 깊어지고 있다.

이성열은 시즌을 앞두고 외야수에서 1루수로 전향하며 팀에서 가장 많은 수비이닝을 소화했다. 공격에서는 대체 불가 선수가 됐지만 수비에서는 4개의 실책을 범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화는 하루빨리 1루 수비에 대한 해결책을 찾아야 할 것이다.



사진제공 | 스포츠조선
미디어라이징 | 이원하 기자 dldnsjgk3@happy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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