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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노트] 'LG전 0.481' 김주찬, KIA 타선의 유일한 희망 (17일)

18.06.16 22:24

2018 KBO 리그 스탯티즈 데스노트
(KIA) 헥터 : 김영준 (LG)
6월 17일 일요일 [잠실] 17:00


[데일리 스탯 노트] KIA가 LG에게 이틀 연속 끝내기를 맞고 3연패에 빠졌다. 이범호와 안치홍의 홈런으로 한때 앞섰지만 불펜이 리드를 지키지 못하며 아쉬운 역전패를 당했다.

올 시즌 김주찬은 LG만 만나면 펄펄 날고 있다. 현재까지 LG 상대 20타석 이상 들어선 선수 중 0.481의 타율로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

어제 경기도 멀티 히트를 기록하며 맹타를 휘두른 김주찬. 오늘도 팀의 공격을 이끌어야 한다.



이형종의 기세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 어제 경기에서도 안타를 추가하며 5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이형종의 규정타석 진입이 임박했다. 16일 경기까지 LG의 71경기 중 49경기에 출전하며 217타석을 소화, 규정타석까지 4타석만 남은 상황이다. 이대로면 다음 주중 시리즈 쯤 규정타석에 진입할 전망이다.

현재 이형종은 타율 0.376를 기록하고 있다. 이대로 규정타석에 진입한다면 팀 동료 김현수를 밀어내고 타율 3위에 오르게 된다.

 

사진제공 | KIA 타이거즈, LG 트윈스
미디어라이징 | 어진명 기자 gameover901@happy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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