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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스스토리] '이민우 6K' KIA 퓨처스팀, 소프트뱅크 3군에 설욕

18.06.17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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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퓨처스팀이 소프트뱅크 3군과의 교류전에서 승리하며 앞선 두 경기의 패배를 설욕했다.

KIA 타이거즈 퓨처스팀이 17일 함평KIA챌린저스필드에서 열린 일본 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 3군과의 교류전에서 4-2로 승리, 교류전을 1승 2패로 마무리하며 체면치레를 했다.

앞선 두 경기에서 내리 패한 KIA 타이거즈 퓨처스팀은 이날 경기에서도 먼저 선취점을 내주며 불안하게 시작했다. 소프트뱅크는 1회 2번타자로 나선 마츠모토가 KIA 선발 이민우를 상대로 우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트리며 먼저 기선을 제압했다.

KIA의 반격은 4회에 이뤄졌다. 선두타자로 나선 김주형의 우중간 2루타에 이어 김석환의 1타점 적시타에 힘입어 KIA는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기세를 탄 KIA는 신범수, 김성민의 연속 볼넷으로 만든 1사 만루에서 최병연의 적시타와 이영욱의 희생플라이로 2점을 더하며 3-1, 리드를 잡았다.

이후 소프트뱅크가 5회초 쿠키의 1타점 적시타로 다시 한 점을 좁혔지만 KIA는 곧바로 이어진 5회말 반격에서 신종길의 희생플라이로 한 점을 달아나며 2점차 점수차를 유지하는데 성공했다.

팀 타선이 리드를 안겨주자 이번에는 투수진이 힘을 냈다. KIA는 6회부터 박정수와 윤희영이 이어 던지며 소프트뱅크 타선을 무실점으로 막아내 이날 경기에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KIA 타이거즈 퓨처스팀은 지난 15일과 16일의 패배를 설욕하는데 성공했다.

KIA 선발투수로 나선 이민우는 1회 홈런을 맞긴 했지만 소프트뱅크 타선을 상대로 4이닝동안 삼진 6개를 잡아내며 호투했고, 7회 마운드에 오른 윤희영은 3이닝동안 탈삼진 5개를 곁들이며 무실점 호투를 펼쳐 코칭스태프의 눈도장을 받았다. 반면 이날 팀 두 번째 투수로 등판한 김세현은 1이닝 1실점을 기록하며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KIA 타이거즈 퓨처스팀과의 교류전을 끝낸 소프트뱅크 3군은 이후 경산으로 이동해 삼성 라이온즈 퓨처스팀과 3연전을 치를 예정이다.


사진제공 | 스포츠조선
미디어라이징 | 윤태식 기자 bc211m@happy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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