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짝 손님' 일본 오키나와현 온나손 촌장 및 응원단, 삼성라이온즈파크 방문
18.06.19 15:43
삼성 라이온즈를 응원하기 위해 일본에서 특별한 손님이 방문한다.
삼성 라이온즈의 전지훈련 장소인 일본 오키나와현 온나손의 촌장과 지역 관계자 및 주민으로 구성된 응원단이 20일(수) 김해국제공항을 통해 입국,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이하 라팍)를 방문해 SK 와이번스와의 홈게임을 관전할 예정이다.
삼성 라이온즈와 온나손의 인연은 각별하다. 삼성은 지난 2005년부터 온나손 아카마 구장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하고 있으며, 2013년에는 실내훈련장인 ‘온나손 삼성돔’을 개관하기도 했다. 아카마구장은 국내 프로야구팀의 해외 전지훈련 시설 중 최고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온나손측은 매년 삼성 구단을 방문하며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엔 지역주민 응원단도 함께 방문해 경기를 관람한다.응원단은 라팍 경기 관람과 함께 관광 일정을 소화한 뒤 22일 출국할 계획이다.
사진제공 | 삼성 라이온즈
미디어라이징 | 윤태식 기자 bc211m@happy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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