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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노트] '예전만 못한 켈리', 기복을 줄여야 한다 (24일)

18.06.23 20:44

2018 KBO 리그 스탯티즈 데스노트
(SK) 켈리 : 금민철 (KT)
6월 24일 일요일 [수원] 17:00


[데일리 스탯 노트] SK 와이번스는 24일 선발 투수로 켈리를 내세운다. 켈리는 이번 시즌 6승 4패 ERA 5.22로 데뷔 이래 가장 부진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직전 등판인 삼성과의 경기에서는 2이닝 6실점으로 조기 강판당하는 수모를 겪었다.

켈리는 6월 들어 기복 있는 투구를 보여주고 있다. 한 경기에 호투를 보여주면 그다음 경기에는 부진한 투구를 하는 패턴이 반복되고 있다. 시즌 두 번째 4일 휴식 후 등판하는 켈리는 부진을 만회하는 호투를 보여줄 수 있을까.



이번 시즌 윤석민은 타율 0.294 12홈런 32타점 OPS 0.858을 기록하고 있다. 시즌 초반 극심한 부진에 빠졌지만 어느덧 타율을 3할 근처까지 끌어올리며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수비에서도 주포지션이 아닌 3루수로도 출전하며 멀티포지션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윤석민은 6월 KT에서 가장 뜨거운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다. 타율 0.406 26안타 5홈런 10타점 OPS 1.182로 타점을 제외한 모든 공격지표에서 1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24일 경기 윤석민은 뜨거운 타격감으로 팀의 스윕패를 막아낼 수 있을까.



사진제공 | SK 와이번스, KT 위즈
미디어라이징 | 이원하 기자 dldnsjgk3@happy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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