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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노트] 신본기, 롯데 내야진의 '핵심'으로 자리 잡다 (26일)

18.06.24 22:01

2018 KBO 리그 스탯티즈 데스노트
(넥센) 신재영 : 윤성빈 (롯데)
6월 26일 화요일 [사직]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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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스탯 노트] 지난 24일 KIA와의 경기에서 대역전패를 당한 넥센. 3점 차로 앞서던 8회초 오주원과 김상수가 끝내 지키지 못하고 7점을 허용하고 말았다. 리그 홀드 1위인 김상수였기에 넥센은 아쉬움이 남는다.

26일 현재 리그 홀드 상위 5명을 보면 1, 2위가 모두 넥센 소속 선수이다. 1위 김상수 14홀드, 2위 이보근 13홀드로 집안싸움이 한창이다. 하지만 기존 마무리 조상우의 부재로 김상수가 마무리를 맡고 있기 때문에  집안싸움이 계속 이어지진 않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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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신본기는 타격에 눈을 떴다. 바로 직전 시즌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지만 이번 시즌 페이스를 보면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던 작년보다 2배는 더 좋은 기록 페이스다. 

안타는 커리어 하이가 77개지만 이번 시즌 페이스는 140안타로 첫 100안타를 돌파할 전망이다. 또한 지난해 5홈런을 기록했지만 올해는 벌써 5홈런을 기록하며 10홈런 페이스를 보이고 있다. 또한 타점이나 득점 역시 지난해보다 더 좋은 페이스를 보이고 있는 신본기, 이제는 롯데 내야진의 핵심으로 자리매김했다.



사진제공 | 넥센 히어로즈, 롯데 자이언츠
미디어라이징 | 정성훈 기자 tjdgns606@happy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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