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노트] 'NC전 ERA 2.79' 두산, 투수진 앞세워 3연승 도전 (26일)
18.06.25 00:11
2018 KBO 리그 스탯티즈 데스노트
(두산) 장원준 : 베렛 (NC)
6월 26일 화요일 [마산] 18:30
[데일리 스탯 노트] 삼성을 상대로 한 주말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장식한 두산이 최하위 NC를 상대로 2위 한화와의 격차 벌리기에 나선다.
올 시즌 두산은 NC를 상대로 8경기에서 무려 7승(1패)을 거두며 강력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원동력은 팀 투수진의 호투였다. 투수진은 올 시즌 평균자책점 4.78을 기록하고 있는 반면 NC전에서는 2.79를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여기에 WHIP와 피OPS도 시즌 기록인 1.43과 0.765보다 크게 낮은 1.15와 0.595를 기록할 정도로 NC 타선을 압도한 바 있다.
두산 투수진이 이번에도 NC를 상대로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며 팀의 연승을 이끌 수 있을까. 두산 팬들의 시선이 벌써부터 경기가 열릴 마산구장으로 향하고 있다.
이 정도 성적이라면 기뻐하기도, 슬퍼하기도 참 어렵다. NC 외국인 타자 스크럭스에 대한 이야기다. 스크럭스가 타격에서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며 유영준 감독 대행의 애를 태우고 있다.
지난 3월 타율 3할을 기록하며 기분 좋게 시즌을 시작했던 스크럭스는 4월 타율 0.211에 그치며 주저앉았다. 5월 들어 다시 한번 3할대 월간타율을 기록하며 살아나는 듯 했던 스크럭스는 6월 들어 타격 슬럼프에 빠지더니 월간 타율 0.240을 기록하는데 그치고 있다. 중심을 잡아줘야 할 스크럭스의 활약이 꾸준히 이어지지 못하다보니 팀 타선이 응집력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지지난 주 연승행진을 벌이며 치고 올라가는 듯 했지만 지난 주 한화에게 스윕을 당하는 등 1승 4패에 그치며 상승세가 꺾여버리고 만 NC. NC가 최하위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4번타자 스크럭스의 분발이 필요해 보인다.
사진제공 | NC 다이노스
미디어라이징 | 윤태식 기자 bc211m@happyrising.com
기사 제보 및 문의 scorer@happy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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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장원준 : 베렛 (NC)
6월 26일 화요일 [마산] 18:30
[데일리 스탯 노트] 삼성을 상대로 한 주말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장식한 두산이 최하위 NC를 상대로 2위 한화와의 격차 벌리기에 나선다.
올 시즌 두산은 NC를 상대로 8경기에서 무려 7승(1패)을 거두며 강력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원동력은 팀 투수진의 호투였다. 투수진은 올 시즌 평균자책점 4.78을 기록하고 있는 반면 NC전에서는 2.79를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여기에 WHIP와 피OPS도 시즌 기록인 1.43과 0.765보다 크게 낮은 1.15와 0.595를 기록할 정도로 NC 타선을 압도한 바 있다.
두산 투수진이 이번에도 NC를 상대로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며 팀의 연승을 이끌 수 있을까. 두산 팬들의 시선이 벌써부터 경기가 열릴 마산구장으로 향하고 있다.
이 정도 성적이라면 기뻐하기도, 슬퍼하기도 참 어렵다. NC 외국인 타자 스크럭스에 대한 이야기다. 스크럭스가 타격에서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며 유영준 감독 대행의 애를 태우고 있다.
지난 3월 타율 3할을 기록하며 기분 좋게 시즌을 시작했던 스크럭스는 4월 타율 0.211에 그치며 주저앉았다. 5월 들어 다시 한번 3할대 월간타율을 기록하며 살아나는 듯 했던 스크럭스는 6월 들어 타격 슬럼프에 빠지더니 월간 타율 0.240을 기록하는데 그치고 있다. 중심을 잡아줘야 할 스크럭스의 활약이 꾸준히 이어지지 못하다보니 팀 타선이 응집력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지지난 주 연승행진을 벌이며 치고 올라가는 듯 했지만 지난 주 한화에게 스윕을 당하는 등 1승 4패에 그치며 상승세가 꺾여버리고 만 NC. NC가 최하위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4번타자 스크럭스의 분발이 필요해 보인다.
사진제공 | NC 다이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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