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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노트] 넥센 김민성, 벗어나지 못한 짝수달 징크스 (27일)

18.06.26 22:42

2018 KBO 리그 스탯티즈 데스노트
(넥센) 김동준 : 박세웅 (롯데)
6월 27일 수요일 [사직]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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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스탯 노트] 유독 짝수달에 부진을 면치 못한 김민성. 반면 홀수달에는 좋은 활약을 펼치면서 오락가락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개막전이 있었던 3월에는 3홈런을 포함해서 OPS 1.314로 시작은 완벽에 가까웠다. 하지만 4월 타율 0.203, OPS가 0.546으로 급하락하며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그러나 5월 다시 부활하며 타율 0.370, OPS 0.991로 제 역할을 충실히 다 해냈다. 4월에 이어 짝수달인 6월에도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김민성. 짝수달 징크스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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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사인 앤드 트레이드 방식으로 넥센에서 롯데로 이적한 채태인. 이번 시즌 친정팀 넥센을 상대로 좋은 성적을 보이고 있다.

7경기 출장해서 27타수 13안타 1홈런 5타점으로 이번 시즌 상대한 9개 구단 중 넥센에게 가장 좋은 타격감을 보여줬다. 타율이 무려 5할에 근접하고 출루율 0.517, 장타율 0.667로 비록 7경기지만 친정팀에게 강했다.

지난 26일에도 멀티히트를 쳐냈던 채태인은 과연 친정팀을 상대로 좋은 모습을 이어나갈까?



사진제공 | 넥센 히어로즈, 롯데 자이언츠
미디어라이징 | 정성훈 기자 tjdgns606@happy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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