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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노트] '최소 삼진' KIA 타석에서 끈질겨야 승리할 수 있다 (29일)

18.06.28 22:24

2018 KBO 리그 스탯티즈 데스노트
(KIA) 헥터 : 유희관 (두산)
6월 29일 금요일 [잠실] 18:30


[데일리 스탯 노트] KIA가 오늘부터 선두 두산과 주말 3연전을 갖는다. 올 시즌 두산과 4승 5패로 팽팽하지만 최근 두산이 상승세를 달리고 있어 어려운 승부가 될 전망이다.

그래도 KIA에 하나 위안거리가 있다면 올 시즌 삼진을 제일 적게 당하고 있다는 것이다. 현재까지 457개의 삼진으로 리그에서 유일하게 500개 미만의 삼진을 기록하고 있다.

게다가 KIA는 컨택률도 80.7%로 리그 1위다. 선발진이 좋은 두산을 상대로 끈질기게 버티며 투구수를 늘리는 전략이 필요할 것이다.



두산은 현재 압도적인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와 6게임 반 차, 6위와도 벌써 14게임 차를 보이며 포스트시즌 너머의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두산의 상승세는 시리즈 결과로도 나타나고 있다. 올 시즌 스윕승과 위닝 시리즈를 합해 16회를 기록하며 리그 1위다. 또한 KBO 리그 팀 중 유일하게 스윕패를 당하지 않고 있다.



사진제공 | KIA 타이거즈 , 스포츠조선
미디어라이징 | 어진명 기자 gameover901@happy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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