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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노트] '최근 5G 타율 0.167' 오지환, 타격감 회복이 급선무 (29일)

18.06.28 22:26

2018 KBO 리그 스탯티즈 데스노트
(LG) 소사 : 박종훈 (SK)
6월 29일 금요일 [문학] 18:30


[데일리 스탯 노트] 오지환은 이번 시즌 타율 0.292 6홈런 44타점 OPS 0.778로 준수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최근 5경기에서는 타율 0.167로 타격감이 살아나지 않고 있다. 오지환은 29일 SK와의 주말 시리즈에서 살아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까.

오지환은 최근 2년간 SK를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여줬다. 2016시즌 타율 0.367 4홈런 OPS 1.306, 2017시즌에는 타율 0.395 2홈런 OPS 0.967로 맹타를 휘둘렀다. 하지만 이번 시즌 타율 0.250으로 지난 2시즌 동안 강했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오지환은 주말 시리즈 다시 한번 SK 킬러의 면모를 보여줄 수 있을까.



이번 시즌 이재원은 꾸준한 타격감으로 지난 시즌의 부진을 만회하고 있다. 타율 0.335 출루율 0.420으로 리그에서도 상위권의 타율과 출루율을 보여주고 있다. 거기에 포수 수비와 투수 리드에서도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재원은 WAR 2.15로 포수 중 두 번째로 높은 WAR을 기록하고 있다. 양의지의 압도적인 활약에 가려져 있기는 하지만 공수에서 맹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이재원은 점점 SK 공수에서 대체불가 선수가 되어가고 있다.



사진제공 | LG 트윈스, SK 와이번스
미디어라이징 | 이원하 기자 dldnsjgk3@happy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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