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노트] 전반기 2위 수성의 분수령, 한화-SK 빅매치 (6일)
18.07.05 19:52
2018 KBO 리그 스탯티즈 데스노트
(한화) 휠러 : 박종훈 (SK)
7월 6일 금요일 [문학] 18:30
[데일리 스탯 노트] 11년만에 포스트시즌을 노리는 한화의 고공행진 비결은 외국인 타자 호잉과 송광민, 이성열의 맹활약 덕분이다. 호잉과 송광민, 이성열은 팀 82홈런 중 무려 50홈런을 합작했다. 팀 홈런 중 이들의 지분은 무려 61%다.
주전들의 줄부상으로 야수쪽 파트에서 정상 전력을 가동할 수 없었던 한화는 이제 풀전력으로 2위 굳히기에 나선다. 팀의 중심 김태균과 공수양면에서 비중이 큰 양성우가 드디어 1군에 복귀했다. 이번 SK와의 3연전에서 위닝시리즈만 만들어도 한화는 여유있게 2위 자리를 수성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3시즌(15~17)간 SK는 6월까지 늘 5할 승률을 유지하며 상위권을 위협했지만, 유독 7-8월에 급격한 하향세를 겪으며 하위권으로 곤두박질 치곤 했다. 지난 3시즌(15~17)간 7월에 26승 37패 1무 0.413(9위), 8월 33승 42패 0.440 (9위)로 무너지며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하거나, 간신히 턱걸이 진출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불행 중 다행(?)이라면, 8월에 아시안게임으로 인해 3주 휴식기를 가진다는 것. 휴식기 전 남은 경기들에서 최대한 승률을 끌어올려야 한다. 전반기 남은 경기에서 SK는 치열한 2위 싸움을 벌이고 있는 한화와 주말시리즈에서 만나고, 전반기 마지막 3연전은 LG와 상대한다. SK 입장에서는 남은 6경기에서 최소한 5할 승률 이상을 기록하고 전반기를 마무리 지어야 한다.
사진제공 | SK 와이번스, 일간스포츠
미디어라이징 | 박시인 기자 sin2flying@happyrising.com
기사 제보 및 문의 scorer@happyrising.com
Copyright ⓒ MEDIA RISING.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화) 휠러 : 박종훈 (SK)
7월 6일 금요일 [문학] 18:30
[데일리 스탯 노트] 11년만에 포스트시즌을 노리는 한화의 고공행진 비결은 외국인 타자 호잉과 송광민, 이성열의 맹활약 덕분이다. 호잉과 송광민, 이성열은 팀 82홈런 중 무려 50홈런을 합작했다. 팀 홈런 중 이들의 지분은 무려 61%다.
주전들의 줄부상으로 야수쪽 파트에서 정상 전력을 가동할 수 없었던 한화는 이제 풀전력으로 2위 굳히기에 나선다. 팀의 중심 김태균과 공수양면에서 비중이 큰 양성우가 드디어 1군에 복귀했다. 이번 SK와의 3연전에서 위닝시리즈만 만들어도 한화는 여유있게 2위 자리를 수성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3시즌(15~17)간 SK는 6월까지 늘 5할 승률을 유지하며 상위권을 위협했지만, 유독 7-8월에 급격한 하향세를 겪으며 하위권으로 곤두박질 치곤 했다. 지난 3시즌(15~17)간 7월에 26승 37패 1무 0.413(9위), 8월 33승 42패 0.440 (9위)로 무너지며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하거나, 간신히 턱걸이 진출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불행 중 다행(?)이라면, 8월에 아시안게임으로 인해 3주 휴식기를 가진다는 것. 휴식기 전 남은 경기들에서 최대한 승률을 끌어올려야 한다. 전반기 남은 경기에서 SK는 치열한 2위 싸움을 벌이고 있는 한화와 주말시리즈에서 만나고, 전반기 마지막 3연전은 LG와 상대한다. SK 입장에서는 남은 6경기에서 최소한 5할 승률 이상을 기록하고 전반기를 마무리 지어야 한다.
사진제공 | SK 와이번스, 일간스포츠
미디어라이징 | 박시인 기자 sin2flying@happyrising.com
기사 제보 및 문의 scorer@happyrising.com
Copyright ⓒ MEDIA RISING.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