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KBO 리그 스탯티즈 데스노트
(LG) 차우찬 : 임기영 (KIA)
7월 6일 금요일 [광주] 18:30


[데일리 스탯 노트] LG가 선발 소사의 호투에도 불구하고 불펜이 역전를 허용하며 3대 5로 역전패했다. LG는 오늘 경기 선발로 차우찬을 예고했다.

차우찬은 올 시즌 16경기 선발로 등판해 7승 5패 평균자책점 4.76을 기록하고 있다. 바로 전 등판인 SK전에서 6이닝 2실점으로 QS를 기록했다. 시즌 초반 부진했던 차우찬은 최근 들어 감을 잡고 있다. 3월 평균자책점이 7.20이었지만 4월부터 좋아졌고 6월 3.29로 다시 우리가 알던 차우찬으로 돌아왔다.

어제 경기 충격의 역전패를 당한 LG로서는 차우찬의 호투가 절실하다.


KIA가 경기 후반 무너지며 한화에 2대 8로 무릎을 꿇었다. 헥터가 6.2이닝 5실점하며 시즌 4패째를 당했다.

이범호의 부상으로 3루의 공백이 생긴 KIA. 어린 류승현이 그 자리를 잘 메워주고 있다. 지난 6월 30일 두산전에서 데뷔 첫 홈런을 기록하더니, 화요일 경기 데뷔 첫 3안타 경기를 만들어냈다. 수요일 경기에서도 2경기 연속 3안타를 기록했다.

어제 경기는 3타수 무안타로 부진했던 류승현. 오늘 경기에서는 어떤 타격을 보여줄지 지켜보자.



사진제공 | LG 트윈스, KIA 타이거즈
미디어라이징 | 어진명 기자 gameover901@happy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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