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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노트] SK 김강민, 달성을 앞둔 대기록 3가지는? (18일)

18.07.17 23:55

2018 KBO 리그 스탯티즈 데스노트
(NC) 이재학 : 박종훈 (SK)
7월 18일 수요일 [문학]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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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스탯 노트] 올스타 휴식기가 끝나고 후반기 첫 경기를 치른 NC와 SK. NC는 SK를 상대로 선취점을 내줬지만 5회와 7회 추격하며 1점 차 접전 상황까지 만들었다. 하지만 7회와 8회 내리 5실점을 하며 분위기는 SK로 기울었다.

NC의 나성범은 17일 3타수 무안타로 침묵하며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전반기 15홈런을 쳐내며 5년 연속 20홈런에 도전하는 나성범. 18일 현재 24홈런 페이스로 5년 연속 20홈런에 도전하고 있다. 과연 나성범은 NC의 중심타선을 이끌며 5년 연속 20홈런을 달성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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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SK는 역시 거포 팀답게 김강민의 연타석 홈런과 최정의 홈런, NC 킬러 로맥의 홈런으로 10:4 대승을 거두며 후반기를 기분 좋게 시작했다.

무엇보다 베테랑 김강민의 기세가 무섭다. 최근 5경기 17타수 8안타(3홈런) 7타점으로 뜨거운 타격감을 과시하고 있다. 17일 NC와의 경기에서 2개의 홈런을 쳐내며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또한 김강민은 대기록을 눈앞에 두고 있다. 1100안타와 500타점, 600득점에 각각 -9, -6, -2만을 남겨두고 있다.

SK의 베테랑으로 팀을 이끌고 있는 김강민의 대기록과 앞으로의 활약에 관심이 모아진다.

 

사진제공 | NC 다이노스, SK 와이번스
미디어라이징 | 정성훈 기자 tjdgns606@happy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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