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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노트] 7월 'OPS 1.091', 롯데에서 가장 뜨거운 타자는? (29일)

18.07.28 22:45

2018 KBO 리그 스탯티즈 데스노트
(롯데) 듀브론트 : 브리검 (넥센)
7월 29일 일요일 [고척]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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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스탯 노트] 28일 넥센과의 경기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둔 롯데.  선발투수 레일리가 6.1이닝 4실점 3자책으로 호투했지만 고척에서 첫 승리를 올리지는 못했다. 타선에서는 전준우와 민병헌이 홈런 포함 6타점을 합작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하지만 위기도 있었다. 8회 문규현과 채태인, 번즈의 연이은 실책으로 위기를 맞았지만 이명우가 병살타로 막아내며 승리를 지켰다.

3월과 4월 부진했지만 5월부터 살아나며 7월 OPS 1할을 넘긴 전준우. 28일에도 실책 후 만회하는 홈런을 쳐내며 팀의 승리를 도왔다. 뜨거운 7월을 보내고 있는 전준우. 29일에도 활약을 이어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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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롯데에게 뼈아픈 역전패를 당하며 3연패에 빠진 넥센. 선발투수인 해커가 6.1이닝 4실점했지만 이후 오주원과 김상수가 5실점을 하며 무너졌다. 김상수의 부진이 뼈아팠다. 타선에서는 박병호와 김민성이 멀티히트를 쳐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29일 팀의 연패를 막기 위해 선발 등판하는 브리검. 연승 행진 중인 롯데를 상대로 시즌 6승에 도전한다. 29일 롯데를 상대로 주의해야 할 점은 경기 초반이다. 1~3회 피OPS가 0.806으로 4~6회보다 부진했다.

시작이 반인만큼 브리검은 29일 롯데를 상대로 경기 초반을 무사히 잘 넘기고 시즌 6승을 올릴 수 있을까?

 

사진제공 | 롯데 자이언츠, 넥센 히어로즈
미디어라이징 | 정성훈 기자 tjdgns606@happy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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