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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노트] KIA 김주찬, 수요일 '타율 0.426' 리그 2위! (1일)

18.07.31 21:45

2018 KBO 리그 스탯티즈 데스노트
(롯데) 박세웅 : 임창용 (KIA)
8월 1일 수요일 [광주]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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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스탯 노트] 지난 31일 KIA를 상대로 연승 행진을 마감한 롯데. 선발투수 김원중이 5회까지 1실점으로 막아내며 호투했으나 6회 나지완에게 3점 홈런을 허용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타선에서는 단 3안타만을 쳐내며 KIA 선발투수 임기영을 공략하지 못했다.

이날 패배로 등판하지 못한 롯데 마무리 손승락은 통산 250세이브에 단 3개만을 남겨놓고 있다. 최근 구종을 커브와 포크볼을 간간이 섞어 던지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역대 3위에 해당하는 세이브를 기록한 손승락. 그의 250세이브 달성이 얼마 남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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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의 마지막 날 롯데를 상대로 승리하며 기분 좋게 8월을 시작한 KIA. 이번 시즌 부진했던 나지완의 홈런포가 터지면서 손쉬운 승리를 거뒀다. 또한 선발투수 임기영이 6.1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6승을 올렸다.

8월 1일 롯데와의 경기에서는 KIA의 김주찬을 주목해야 한다. 이번 시즌 수요일 성적이 아주 좋았다. 안타와 홈런, 타점이 팀 내 1위를 차지하고 있을 만큼 수요일에 펄펄 날았다. 그뿐만 아니라 수요일 타율 0.426으로 리그 전체 2위를 기록하고 있다.

과연 8월의 첫날 김주찬이 수요일 활약을 이어나갈 수 있을까?

 

사진제공 | 롯데 자이언츠, KIA 타이거즈
미디어라이징 | 정성훈 기자 tjdgns606@happy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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