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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노트] '한 점 차 경기 패배 1위' KIA, 좀 더 집중해야 한다! (4일)

18.08.03 18:03

2018 KBO 리그 스탯티즈 데스노트
(두산) 후랭코프 : 양현종 (KIA)
8월 4일 토요일 [광주] 18:00


[데일리 스탯 노트] 올 시즌 두산이 잘하고 있는 원동력은 바로 타격이다. 현재까지 팀 타율 0.310을 기록하며 KBO 리그 팀 중 유일하게 3할이 넘는 타율이다.

올 시즌 두산은 3할 타자를 7명이 기록하고 있다. 양의지가 0.376로 타율 1위를 달리고 있고, 오재원도 커리어 하이인 0.345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허경민, 박건우,최주환,김재호 등이 3할이 넘는 타율로 팀을 이끌고 있다.

팀 타율 1위 두산이 과연 KIA의 투수진에게 어떤 공포를 선사할지 지켜보자.



KIA의 후반기가 쉽지 않다. 후반기 6승 9패를 기록하며 5위권과 2게임 차 뒤진 7위다. 또한 이번 주말 2연전은 리그 1위 두산이다.

올 시즌 KIA의 약점은 한 점 차 경기다. 2017시즌 36경기에 한 점 차 경기 중 20승을 기록했다. 올 시즌은 27경기로 경기 수가 최다 1위고, 패배도 16패로 최다 1위다. 한 점 차 경기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아시안게임 휴식기까지 모든 팀은 총력전을 펼칠 것이다. 그렇다면 한 점 차 경기가 더 많이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집중력을 잃어서는 안된다.

 

사진제공 | 스포츠조선
미디어라이징 | 어진명 기자 gameover901@happy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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