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KBO 리그 스탯티즈 데스노트
(LG) 임찬규 : 브리검 (넥센)
8월 11일 토요일 [고척] 18:00


[데일리 스탯 노트] 지난 10일 삼성을 상대로 힘겹게 연패 탈출에 성공한 LG. 선발투수 차우찬이 8실점으로 무너지며 힘겹게 시작했지만 타선에서 김현수와 채은성, 유강남이 8타점을 합작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8연패에서 탈출한 LG는 상대 전적에서 압도적으로 강한 넥센을 상대로 4위 자리 탈환을 노린다.

11일 넥센과의 2연전을 치르는 LG. 후반기 연패를 당하며 4위 자리를 넥센에게 내주고 말았다. 이번 시즌 유독 두산에게 단 1승도 올리지 못한 LG는 반대로 넥센에게 강한 모습을 보여줬다. 12경기에서 10승 2패로 3월 2패 후 9연승을 달리며 3월 이후 넥센에게 경기를 내준 적이 단 경기도 없다. 과연 11일 상승세 중인 넥센을 상대로 LG는 강한 모습을 이어갈 수 있을까?



지난 10일 청주에서 한화를 상대로 7연승에 성공한 넥센. 최근 넥센을 막을 팀은 없어 보인다. 선발투수 해커가 6이닝 3실점 QS에 성공하며 제 몫을 다해주었고 타선에서는 이정후와 김혜성, 김하성이 8타점을 합작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최근 후반기 넥센에서 가장 뜨거운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는 송성문. 후반기 넥센의 비밀병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후반기 14경기 나와서 34타수 16안타 10타점을 기록한 송성문. 지난 10일 날 역시 2안타를 쳐내며 타격감을 이어나갔다.

과연 11일 상대 전적에서 압도적으로 밀리고 있는 LG를 상대로 송성문은 활약을 이어갈 수 있을까?

 

사진제공 | 넥센 히어로즈
미디어라이징 | 정성훈 기자 tjdgns606@happy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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