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KBO 리그 스탯티즈 데스노트
(SK) 박종훈 : 김원중 (롯데)
9월 7일 금요일 [울산] 18:30


[데일리 스탯 노트] 지난 5일, SK 정의윤은 9회말 2아웃 2점 뒤지던 상황에서 동점 홈런을 쏘아 올리면서 팀의 대역전승에 기여하며 큰 임팩트를 남겼다.

이 홈런을 제외하더라도 정의윤의 최근 활약은 엄청난데, 이번 시즌 정의윤은 후반기에 0.333/0.417/0.667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정의윤의 후반기 대활약이 남은 기간 동안 계속해서 이어진다면, SK의 2위 수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홍성민이 오늘 경찰 야구단에서 21개월간의 복무를 마치고 제대한다. 이에 롯데는 홍성민을 바로 등록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즉시 전력감으로 기대하고 있는 롯데의 바램과 달리 홍성민의 이번 시즌 성적은 그리 좋지 못하다. 타자 친화 구장을 홈으로 쓰고 있는 경찰 야구단이라고는 하나 평균자책점 5.79, 피안타율 0.322로 좋지 못하다.

과연, 홍성민은 퓨처스리그에서의 부진을 딛고 2년 만에 복귀하는 KBO 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까?



사진제공 | SK 와이번스, 롯데 자이언츠
미디어라이징 | 정연훈 기자 raysblue@happy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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