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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노트] 한화 강경학, 전반기 삐까뻔쩍했던 모습은 어디로? (7일)

18.09.06 22:40

2018 KBO 리그 스탯티즈 데스노트
(한화) 김민우 : 김민 (KT)
9월 7일 금요일 [수원]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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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스탯 노트] 6일 KT와의 경기에서 23개의 안타를 몰아치며 승리를 거둔 한화. 타선 지원에 힘입은 선발투수 헤일의 호투 역시 빛이 났다. 7이닝 2피안타 무실점으로 완벽한 피칭을 선보이며 시즌 2승을 거두었다.

이날 2루타와 안정감 있는 2루 수비를 선보인 강경학. 전반기에 정근우의 공백을 완벽하게 지우며 대활약을 펼친 강격학이지만 후반기 페이스가 떨어졌다. 후반기 타율 0.258 출루율 0.380 장타율 0.315로 전반기 활약에 걸맞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전반기 타격감을 다시 회복하고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지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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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한화와의 경기에서 선발투수 금민철의 부진과 연이은 수비 실책으로 경기를 내주고 말았다. 금민철은  3.2이닝 12피안타 5실점으로 팀의 패배를 막을 수 없었다. 또한 수비에서 5,6,8회 연이은 실책들이 나오며 분위기 반전에 실패했다.

6일 등판하지는 않았지만 지난 4일과 5일 LG를 상대로 2일 연속 등판했던 김재윤. 하지만 두 번 등판 모두 블론세이브를 기록하며 부진했다. 8월 ERA 2.08로 안정감 있는 모습을 보여줬던 김재윤이 그때의 안정감을 되찾아야 한다.



사진제공 | 스포츠조선, KT 위즈
미디어라이징 | 정성훈 기자 tjdgns606@happy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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