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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노트] '득·실점 마진 최하위' NC, 더 경제적으로 플레이하라! (9일)

18.09.08 21:31

2018 KBO 리그 스탯티즈 데스노트
(롯데) 레일리 : 베렛 (NC)
9월 9일 일요일 [마산] 14:00


[데일리 스탯 노트] 롯데가 득점권에서 침묵한 타선과 선발 송승준의 부진이 겹치며 NC에 1-7로 패, 5위 LG와 3,5게임 차까지 벌어졌다.

올 시즌 롯데 불펜은 리그에서 손꼽힌다. 선발도 레일리와 듀브론트의 원투펀치와 김원중-노경은-송승준으로 이어지는 국내 선발진도 나쁘지 않다. 하지만 올 시즌 롯데의 큰 문제점은 선발들의 이닝 소화 능력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현재까지 롯데는 선발이 596이닝을 던지며 리그에서 최하위다. QS도 37회로 하위권에 처져 있다.

그만큼 오늘 등판하는 레일리의 이닝 소화가 절실하다.



NC가 선발 김건태의 호투와 박석민의 홈런에 힘입어 7-1로 승리하며 연승을 달렸다. 오늘 경기는 외국인 투수 베렛이 선발로 나선다.

올 시즌 NC는 투타가 모두 부진하다. 현재까지 득·실점 모두 리그 최하위다 (득점 524점, 실점 686점). 그렇다 보니 득실점 마진에서 -100점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NC가 이닝별 득실에서 유일하게 앞서있는 이닝은 3회(+6)뿐이다. 2회는 -37, 5~8회는 -116점을 기록하며 처참한 모습이다. NC에는 더 많은 득점과 더 적은 실점이 필요하다.



사진제공 | 롯데 자이언츠
미디어라이징 | 어진명 기자 gameover901@happy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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