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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노트] 도루 성공률 100%에 빛나는 한화 최재훈! (19일)

18.09.18 22:33

2018 KBO 리그 스탯티즈 데스노트
(한화) 김재영 : 김건태 (NC)
9월 19일 수요일 [마산] 18:30


[데일리 스탯 노트] 이번 시즌 도루 관련 기록을 찾아보면 이전에 찾아볼 수 없었던 선수가 상위권에 존재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바로 한화 이글스의 포수 최재훈이 그 주인공이다. 최재훈은 이번 시즌 8개의 도루를 시도해서 단 한 번도 실패하지 않았다.

이번 시즌 이전까지 4번 시도 4번 실패라는 것을 생각해봤을 때, 올해의 도루 관련 성적은 신기할 따름이다.

최재훈은 최근 타격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이면서, 공·수·주 모든 부분에서 한화 팬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다.


아시안게임 브레이크 이전까지만 해도 10위였던 NC지만, 어느덧 8위 롯데와 1.5경기 차이까지 따라잡았다.

최악 수준이었던 타격과 투수들의 득점억제능력이 향상된 것이 주요했는데, 팀 평균 자책점 1위, 팀 OPS도 3위로 리그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기세에 힘입어 팀 WAR는 두산에 이은 2위를 기록하고 있어, 이 기세대로 시즌을 마무리한다면 라이벌팀 롯데를 따돌리고 8위에 올라서는 것도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제공 | 스포츠조선, NC 다이노스
미디어라이징 | 정연훈 기자 raysblue@happy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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