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노트] NC 박민우, 9월 WAR 1.05 '최고의 타격감' (25일)
18.09.23 18:25
2018 KBO 리그 스탯티즈 데스노트
(NC) 베렛 : 박세웅 (롯데)
9월 25일 화요일 [사직] 14:00
[데일리 스탯 노트] 최근 NC 박민우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 9월 보여주는 모습은 커리어 하이를 기록한 지난 시즌을 보는 듯하다.
박민우는 9월 0.410/0.471/0.623의 슬래시 라인을 기록하며, WAR 1.05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 달 기록하고 있는 WAR 1.00은 8월 이전까지 기록했던 WAR에 0.30밖에 차이나지 않을 정도이다. 많은 경기 수가 남지 않은 NC이지만, 박민우가 이러한 페이스를 보여준다면 시즌이 종료되었을 때 WAR 3.0 이상 기록할 가능성이 크다.
최근 민병헌에 대한 롯데 팬의 원성이 자자하다. 타율 3할에 두 자릿수 홈런, 민병헌의 표면적인 성적은 그럴싸하지만 이번 시즌 성적을 샅샅이 뒤져보면 매우 좋지 못하다.
타자의 생산력을 판단하기에 가장 정확한 지표로 일컬어지는 wRC+(조정 득점 창조력)은 이번 시즌 108.3을 기록하며, 군 제대 이후 가장 낮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이번 시즌 민병헌은 승부처에 무력한 모습 보인다. 로우 레버리지 상황에서 OPS 0.900 이상을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이지만, 하이 레버리지 상황에서는 OPS 0.600대를 기록하고 있다.
(NC) 베렛 : 박세웅 (롯데)
9월 25일 화요일 [사직] 14:00
[데일리 스탯 노트] 최근 NC 박민우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 9월 보여주는 모습은 커리어 하이를 기록한 지난 시즌을 보는 듯하다.
박민우는 9월 0.410/0.471/0.623의 슬래시 라인을 기록하며, WAR 1.05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 달 기록하고 있는 WAR 1.00은 8월 이전까지 기록했던 WAR에 0.30밖에 차이나지 않을 정도이다. 많은 경기 수가 남지 않은 NC이지만, 박민우가 이러한 페이스를 보여준다면 시즌이 종료되었을 때 WAR 3.0 이상 기록할 가능성이 크다.
최근 민병헌에 대한 롯데 팬의 원성이 자자하다. 타율 3할에 두 자릿수 홈런, 민병헌의 표면적인 성적은 그럴싸하지만 이번 시즌 성적을 샅샅이 뒤져보면 매우 좋지 못하다.
타자의 생산력을 판단하기에 가장 정확한 지표로 일컬어지는 wRC+(조정 득점 창조력)은 이번 시즌 108.3을 기록하며, 군 제대 이후 가장 낮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이번 시즌 민병헌은 승부처에 무력한 모습 보인다. 로우 레버리지 상황에서 OPS 0.900 이상을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이지만, 하이 레버리지 상황에서는 OPS 0.600대를 기록하고 있다.
이른바 '스탯 세탁'이라고 불리기에 딱 좋은 상황인데 지표들도 좋지 못하다.
사진제공 | NC 다이노스, 롯데 자이언츠
미디어라이징 | 정연훈 기자 raysblue@happy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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