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노트] 임창용, '6일 만에 다시 만난 한화'에 설욕할까 (29일)
18.09.28 23:36
2018 KBO 리그 스탯티즈 데스노트
(한화) 김민우 : 임창용 (KIA)
9월 29일 토요일 [광주] 17:00
[데일리 스탯 노트] 한화 이글스는 철벽 불펜을 바탕으로 가을야구를 목전에 두고 있다. 팀 구원 ERA는 리그 전체 1위로 견고함을 보여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가장 낮은 피안타율과 피OPS를 기록하고 있고 최소 블론세이브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한화 불펜은 리그 세이브 1위 정우람을 필두로 이태양과 송은범 등이 좋은 투구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송은범은 리그 최고 마무리 정우람과 함덕주를 제치고 구원 WAR 3.21로 리그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리그 구원 투수 중 최다 이닝 3위, 최저 ERA 3위에 이름을 올리며 맹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송은범은 남은 시즌 좋은 투구를 계속 이어갈 수 있을까.
KIA 타이거즈는 29일 선발 투수로 임창용을 예고했다. 임창용은 후반기부터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하며 힘을 보태고 있다. 하지만 9경기에 선발 등판해 ERA 7.89 피안타율 0.330 피OPS 0.988로 큰 존재감은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조금씩 살아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9월 4경기 등판 중 3경기를 6이닝씩 소화하며 불펜의 부담을 덜어줬다. 직전 등판인 23일 한화와의 경기에서는 4.1이닝 4실점으로 조기 강판되며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임창용은 6일 만에 다시 만난 한화를 상대로 설욕에 성공할 수 있을까.
사진제공 | 스포츠조선, KIA타이거즈
미디어라이징 | 이원하 기자 dldnsjgk3@happyrising.com
기사 제보 및 문의 scorer@happy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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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김민우 : 임창용 (KIA)
9월 29일 토요일 [광주] 17:00
[데일리 스탯 노트] 한화 이글스는 철벽 불펜을 바탕으로 가을야구를 목전에 두고 있다. 팀 구원 ERA는 리그 전체 1위로 견고함을 보여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가장 낮은 피안타율과 피OPS를 기록하고 있고 최소 블론세이브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한화 불펜은 리그 세이브 1위 정우람을 필두로 이태양과 송은범 등이 좋은 투구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송은범은 리그 최고 마무리 정우람과 함덕주를 제치고 구원 WAR 3.21로 리그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리그 구원 투수 중 최다 이닝 3위, 최저 ERA 3위에 이름을 올리며 맹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송은범은 남은 시즌 좋은 투구를 계속 이어갈 수 있을까.
KIA 타이거즈는 29일 선발 투수로 임창용을 예고했다. 임창용은 후반기부터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하며 힘을 보태고 있다. 하지만 9경기에 선발 등판해 ERA 7.89 피안타율 0.330 피OPS 0.988로 큰 존재감은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조금씩 살아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9월 4경기 등판 중 3경기를 6이닝씩 소화하며 불펜의 부담을 덜어줬다. 직전 등판인 23일 한화와의 경기에서는 4.1이닝 4실점으로 조기 강판되며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임창용은 6일 만에 다시 만난 한화를 상대로 설욕에 성공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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