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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노트] 2018시즌, 공에 맞아 가장 많이 아팠던 팀은? (4일)

18.10.03 21:05

2018 KBO 리그 스탯티즈 데스노트
(KIA) 한승혁 : 김광현 (SK)
10월 4일 목요일 [문학]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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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스탯 노트] 지난 3일 2번 타자로 선발 출장했던 이명기. 하지만 첫 타석만 소화한 이후 허벅지 통증으로 교체됐다. 이번 시즌 50타수 이상 경기를 소화한 타순은 1, 2, 9번 타순이다. 그중 가장 많이 소화한 1번 타순에서는 성적이 좋지 못했다. 55경기 230타수 57안타 타율 0.248, 출루율 0.304, 장타율 0.352를 기록했다.

반면 두 번째로 많이 소화한 2번 타순에서는 109타수 38안타 타율 0.349, 출루율 0.423, 장타율 0.495로 좋은 활약을 보여줬다. 뒤이어 9번 타순에서는 18경기 63타수 27안타 타율 0.429, 출루율 0.463, 장타율 0.571로 가장 좋은 활약을 펼쳤지만 타석수가 다른 타순에 비해 적다. KIA는 이명기를 위해 가장 좋은 선택지를 선택해야만 한다.



2일 롯데와의 경기에서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경기를 내준 SK. 3일 하루 휴식을 취하고 4일 문학에서 KIA와의 14차전 경기를 치른다. 상대 전적은 KIA가 9승 4패로 앞서고 있다. 5위 싸움이 한창인 KIA는 한승혁을 선발로 결정했고 SK는 에이스 김광현을 선발로 결정했다.

2018시즌 유독 상대 투수가 던진 공에 많이 맞았던 SK. 113개로 리그 1위에 올랐다. 지난해 몸에 맞는 공 113개로 전체 2위를 차지했던 SK. 하지만 올해 벌써 지난해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몸에 맞는 공 상위 5팀을 보면 SK를 제외하고는 비슷한 것을 볼 수 있다. 팀 내 몸에 맞는 공 1위는 역시나 최정이었다. 이번 시즌 부상으로 인해 부진했지만 그래도 많이 맞았다. 통산 몸에 맞는 공 역시 226개로 압도적인 1위를 달리고 있다.



사진제공 | KIA 타이거즈
미디어라이징 | 정성훈 기자 tjdgns606@happy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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