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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이재원, '행복한 EYE 캠페인' 기금 전달식 진행

19.01.10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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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시즌 안타 1개당 기금 10만원의 적립금과 개인 기부금 포함 1,870만원 기부
- 지난 4년간 6,195만원의 기금을 조성하여 인천 지역 저소득층 안과 수술비 지원

SK와이번스(대표이사 류준열)의 소속 선수인 이재원 선수는 지난 9일(수) 인천지역 안과전문병원 한길안과병원(병원장 손준홍)과 함께 ‘행복한 EYE 캠페인’ 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행복한 EYE 캠페인’은 SK와이번스 이재원 선수와 한길안과병원이 지난 2015년부터 4년간 실시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으로, SK 와이번스 이재원 선수의 정규시즌 안타 1개당 기금 10만원을 적립하여 저소득층 환자의 안과 수술비용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재원 선수는 지난 시즌 134개의 안타를 기록하여 1,340만원을 적립하였고 개인 기부금 530만원까지 더해 총 1,870만원의 기금을 조성하여 전달했다.

기금 전달식을 마친 이재원 선수는 “한길안과병원과 4년동안 뜻 깊은 활동을 지속할 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 올해 팬 여러분들의 성원 덕분에 팀과 나 모두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는데, 앞으로도 
내가 야구를 하는 것으로 지역사회에 더 좋은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방법들을 고민할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재원 선수와 한길안과병원은 4년동안 총 6,195만원의 기금을 조성하여 저소득층 환자들의 안과 수술비용을 지원해오고 있다.

[베이스볼라이징 야구팀]
사진제공 | SK 와이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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