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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이재원, 인천고에 4년간 1억 2천만원 기부

19.01.30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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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화) 오후 4시 30분에 인천고등학교에서 기부금 전달식 가져
-지역사회와 야구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3천만원씩 4년간 총 1억 2천만원 기부

SK 와이번스(대표이사 류준열, 이하 SK)의 이재원 선수가 29일(화) 오후 4시 30분에 인천고등학교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재원 선수는 인천지역의 프렌차이즈 스포츠 스타로서 지역사회와 야구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3천만씩 4년 동안 총 1억 2천만원을 인천고등학교 총동창회에 기부하기로 했다.

기부금 전달식은 이재원 선수와 이기문 인천고등학교 총동창회장, SK와이번스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인사말, 서약서 작성, 기념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재원 선수는 “인천에서 야구를 시작해서 지금의 내가 있기까지 항상 따뜻한 응원을 보내주신 팬과 지역사회에 보답하고 싶었다. 약소하지만 이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인천, 야구, 그리고 후배들을 위해서 이바지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재원 선수는 인천지역 저소득층 환자에게 안과수술 비용을 지원하는 ‘행복한 EYE’ 캠페인을 4년간 진행해오고 있으며, 지난 시즌 중 소아암 어린이를 돕기 위해 직접 헌혈을 하는 등 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들을 실행해오고 있다.



[베이스볼라이징 야구팀]
사진제공 | SK 와이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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