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노트] 지난 경기 4타수 3안타, 이대호가 달리기 시작했다! (29일)
19.03.28 23:00
2019 KBO 리그 스탯티즈 데스노트
(롯데) 레일리 : 윌슨 (LG)
3월 29일 금요일 [잠실] 18:30
[데일리 스탯 노트] 시즌 초 이대호의 부진이 심상치 않은 듯 보였다. 하지만, 지난 28일 삼성과의 경기에서 4타수 3안타를 기록하며, 타율 0.200 OPS 0.488로 조금이나마 성적을 끌어올렸다. 지난해에는 올 시즌보다 시즌 초에 부진에 빠져 있어, 퇴근길에 불상사도 있었다.
하지만, 이내 '클래스는 영원하다'는 것을 보여주며 부활에 성공했다. 지난 경기에서 타격감을 되찾은 만큼 이번 LG와의 시리즈에서 이대호의 활약을 기대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
시즌 초 이형종의 방망이는 불타고 있다. 타율 0.286 OPS 0.924를 기록하며 1번 타자로서 타선을 이끌고 있다. 하지만, 이형종은 원래 전반기에 좋은 활약을 보이다가 후반기에 부진을 겪었다.
지난 2년간의 성적을 살펴보더라도 이형종의 타격 성적은 전반기 대비 후반기에 OPS 0.100 가까이 하락하는 패턴을 반복했다. 단순히 주전을 차지하는 것이 아니라, 팀의 포스트 시즌을 이끌기 위해서는 전반기와 같은 활약을 꾸준히 유지해야만 한다.
사진제공 | 롯데 자이언츠, 스포츠조선
미디어라이징 | 정연훈 기자 raysblue@happyrising.com
기사 제보 및 문의 scorer@happy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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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레일리 : 윌슨 (LG)
3월 29일 금요일 [잠실] 18:30
[데일리 스탯 노트] 시즌 초 이대호의 부진이 심상치 않은 듯 보였다. 하지만, 지난 28일 삼성과의 경기에서 4타수 3안타를 기록하며, 타율 0.200 OPS 0.488로 조금이나마 성적을 끌어올렸다. 지난해에는 올 시즌보다 시즌 초에 부진에 빠져 있어, 퇴근길에 불상사도 있었다.
하지만, 이내 '클래스는 영원하다'는 것을 보여주며 부활에 성공했다. 지난 경기에서 타격감을 되찾은 만큼 이번 LG와의 시리즈에서 이대호의 활약을 기대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
시즌 초 이형종의 방망이는 불타고 있다. 타율 0.286 OPS 0.924를 기록하며 1번 타자로서 타선을 이끌고 있다. 하지만, 이형종은 원래 전반기에 좋은 활약을 보이다가 후반기에 부진을 겪었다.
지난 2년간의 성적을 살펴보더라도 이형종의 타격 성적은 전반기 대비 후반기에 OPS 0.100 가까이 하락하는 패턴을 반복했다. 단순히 주전을 차지하는 것이 아니라, 팀의 포스트 시즌을 이끌기 위해서는 전반기와 같은 활약을 꾸준히 유지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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