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장권 기부' 롯데 자이언츠, 2019시즌 체리테이블 2만매 전달
19.03.29 21:03
롯데 자이언츠(대표이사 김종인)는 3월 28일(목) 사직에서 열린 삼성과의 홈경기에 앞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체리테이블 전달식을 가졌다.
자선을 베푼다는 영어 단어 'charity'와 야구장의 좌석 'table'을 합성해 만든 '체리테이블(chari-table)'은 지역 저소득계층 야구관람 지원을 통해 문화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기부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6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롯데는 이번 전달식을 통해 2억원 상당의 홈경기 입장권 2만 매를 기부했으며 지난해 손승락, 손아섭 선수에 이어 양상문 감독과 이대호 선수가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선도하고자 1년에 100만원 이상 기부를 약정하며 나눔리더에 가입했다.
선수단은 부산을 대표하는 프로스포츠 선수로서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아름다운 나눔 실천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롯데자이언츠 이윤원 단장, 양상문 감독, 이대호 선수 및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정택 회장이 참석했다.
[베이스볼라이징 야구팀]
사진제공 | 롯데 자이언츠
기사 제보 및 문의 scorer@happyrising.com
Copyright ⓒ MEDIA RISING.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EDIA RISING.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