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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노트] 완벽했던 데뷔전 채드벨, 좋은 피칭 이어갈까? (30일)

19.03.29 22:42

2019 KBO 리그 스탯티즈 데스노트
(NC) 루친스키 : 채드벨 (한화)
3월 30일 토요일 [대전] 17:00


[데일리 스탯 노트] NC가 선발 버틀러의 부진과 타자들의 부진이 겹치며 한화에 0-9로 패했다. 이로써 3연승을 마감하게 됐다. 오늘 경기는 루친스키가 선발로 나선다.

루친스키는 지난 일요일 삼성과의 개막시리즈에 등판해 5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표면적인 기록은 잘 던진 것처럼 보였으나 4사구를 7개나 내주며 불안한 투구를 이어갔다. 하지만 안타를 1개밖에 허용하지 않았고, 위기관리 능력을 발휘하며 좋은 모습도 보였다.



한화가 NC에 9-0으로 승리하며 홈 개막시리즈를 기분 좋게 출발했다. 오늘 경기는 좌완 외국인 투수 채드벨이 마운드에 오른다. 

채드벨의 첫 등판은 야구팬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지난 24일 잠실 두산전에 등판해 8이닝 동안 안타 1개, 볼넷 1개만 허용하며 무실점의 완벽한 투구를 선보였기 때문. 이날 삼진을 무려 8개나 뽑아냈는데 포심 6개, 슬라이더 1개, 커브 1개로 잡아내며 특히 포심의 위력을 뽐냈다.



사진제공 | 스포츠조선, NC 다이노스
미디어라이징 | 어진명 기자 gameover901@happy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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