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노트] '공격도 된다' 만능형 포수로 진화한 KIA 김민식 (31일)
19.03.30 21:26
2019 KBO 리그 스탯티즈 데스노트
(KIA) 황인준 : 금민철 (KT)
3월 31일 일요일 [수원] 14:00
[데일리 스탯 노트] 그동안 수비는 뛰어나지만 공격적인 측면에서는 아쉽다는 평가를 받아왔던 KIA 타이거즈 주전 포수 김민식이 시즌 초반 좋은 흐름을 이어가며 하위타선에 힘을 보태고 있다.
2017시즌 타율 0.222, 2018시즌 0.245를 기록하는 데 그쳤던 김민식은 개막 이후 6경기에서 16타수 5안타 9타점을 기록하며 타격에 완전히 눈을 뜬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전날 경기에서 비록 팀이 패하긴 했지만 안타를 때려내며 제 몫을 다한 김민식이 이날 경기에서도 좋은 활약을 펼치며 팀을 연패에서 구해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창단 5년 차를 맞아 신임 사령탑으로 이강철 감독을 영입하며 비상을 꿈꾸고 있는 KT 위즈는 과연 그 꿈을 이룰 수 있을까.
앞선 세 시즌동안 최하위 두 번과 9위 한 번을 기록한 KT는 투타 양면에서 꾸준히 좋은 선수를 발굴해냈음에도 불구하고 비약적인 성적 상승을 이뤄내지 못했다. 팀 타율은 세 시즌 연속 0.275 언저리에 머물렀으며 팀 평균자책점은 꾸준히 낮아지긴 했지만 5점대를 벗어나는 데는 실패했다.
성적 상승을 위해서는 투타 모두 분발이 필요한 가운데 2019시즌에는 투타의 밸런스를 맞추는 데 성공하며 KBO 리그 순위 싸움에 태풍의 눈으로 활약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제공 | KIA 타이거즈
미디어라이징 | 윤태식 기자 bc211m@happyrising.com
기사 제보 및 문의 scorer@happyrising.com
Copyright ⓒ MEDIA RISING.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IA) 황인준 : 금민철 (KT)
3월 31일 일요일 [수원] 14:00
[데일리 스탯 노트] 그동안 수비는 뛰어나지만 공격적인 측면에서는 아쉽다는 평가를 받아왔던 KIA 타이거즈 주전 포수 김민식이 시즌 초반 좋은 흐름을 이어가며 하위타선에 힘을 보태고 있다.
2017시즌 타율 0.222, 2018시즌 0.245를 기록하는 데 그쳤던 김민식은 개막 이후 6경기에서 16타수 5안타 9타점을 기록하며 타격에 완전히 눈을 뜬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전날 경기에서 비록 팀이 패하긴 했지만 안타를 때려내며 제 몫을 다한 김민식이 이날 경기에서도 좋은 활약을 펼치며 팀을 연패에서 구해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창단 5년 차를 맞아 신임 사령탑으로 이강철 감독을 영입하며 비상을 꿈꾸고 있는 KT 위즈는 과연 그 꿈을 이룰 수 있을까.
앞선 세 시즌동안 최하위 두 번과 9위 한 번을 기록한 KT는 투타 양면에서 꾸준히 좋은 선수를 발굴해냈음에도 불구하고 비약적인 성적 상승을 이뤄내지 못했다. 팀 타율은 세 시즌 연속 0.275 언저리에 머물렀으며 팀 평균자책점은 꾸준히 낮아지긴 했지만 5점대를 벗어나는 데는 실패했다.
성적 상승을 위해서는 투타 모두 분발이 필요한 가운데 2019시즌에는 투타의 밸런스를 맞추는 데 성공하며 KBO 리그 순위 싸움에 태풍의 눈으로 활약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제공 | KIA 타이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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