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노트] '독수리 킬러' 이재학, 팀의 연패를 끊어라 (31일)
19.03.30 22:11
2019 KBO 리그 스탯티즈 데스노트
(NC) 이재학 : 김민우 (한화)
3월 31일 일요일 [대전] 14:00
[데일리 스탯 노트] 오늘 경기 선발로 나서는 이재학은 KBO 리그의 대표적인 '독수리 킬러'다. 최근 3시즌 동안 맞대결에서 패가 없고(8경기 4승 무패) 2.66의 좋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다. 9이닝당 볼넷 허용도 1.84로 본인 통산 기록의 절반밖에 안 되는 수치다. (통산 9이닝당 볼넷 허용 3.58)
앞선 2경기에서 버틀러와 루친스키가 무너지며 연패에 빠진 NC. 이재학이 팀의 연패를 끊고 주간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이끌 수 있을지 지켜보자.
한화 국내 선발진에 대한 한용덕 감독의 고심이 깊어가고 있다. 외국인 선발인 서폴드와 채드벨은 좋은 투구를 보이며 합격점을 받았지만 국내 선발진의 부진이 심상치 않다.
화요일에 등판한 김재영은 2.2이닝 5실점으로 무너졌고, 다음날 대퇴부 부상으로 1군에서 이탈했다. 수요일 등판한 김성훈도 볼넷을 6개나 허용하며 부진했다.
한용덕 감독은 결국 국내 선발진의 재편을 예고했다. 그만큼 오늘 등판하는 김민우의 투구가 중요할 것이다.
사진제공 | 스포츠조선, NC 다이노스
미디어라이징 | 어진명 기자 gameover901@happyrising.com
기사 제보 및 문의 scorer@happyrising.com
Copyright ⓒ MEDIA RISING.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NC) 이재학 : 김민우 (한화)
3월 31일 일요일 [대전] 14:00
[데일리 스탯 노트] 오늘 경기 선발로 나서는 이재학은 KBO 리그의 대표적인 '독수리 킬러'다. 최근 3시즌 동안 맞대결에서 패가 없고(8경기 4승 무패) 2.66의 좋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다. 9이닝당 볼넷 허용도 1.84로 본인 통산 기록의 절반밖에 안 되는 수치다. (통산 9이닝당 볼넷 허용 3.58)
앞선 2경기에서 버틀러와 루친스키가 무너지며 연패에 빠진 NC. 이재학이 팀의 연패를 끊고 주간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이끌 수 있을지 지켜보자.
한화 국내 선발진에 대한 한용덕 감독의 고심이 깊어가고 있다. 외국인 선발인 서폴드와 채드벨은 좋은 투구를 보이며 합격점을 받았지만 국내 선발진의 부진이 심상치 않다.
화요일에 등판한 김재영은 2.2이닝 5실점으로 무너졌고, 다음날 대퇴부 부상으로 1군에서 이탈했다. 수요일 등판한 김성훈도 볼넷을 6개나 허용하며 부진했다.
한용덕 감독은 결국 국내 선발진의 재편을 예고했다. 그만큼 오늘 등판하는 김민우의 투구가 중요할 것이다.
사진제공 | 스포츠조선, NC 다이노스
미디어라이징 | 어진명 기자 gameover901@happyrising.com
기사 제보 및 문의 scorer@happyrising.com
Copyright ⓒ MEDIA RISING.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