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노트] '장타율 0.394' 안치홍, 잃어버린 장타를 되찾아라! (3일)
19.04.02 22:10
2019 KBO 리그 스탯티즈 데스노트
(KIA) 김기훈 : 최채흥 (삼성)
4월 3일 수요일 [대구] 18:30
[데일리 스탯 노트] 안치홍은 지난 시즌 타율 0.342 23홈런 118타점 OPS 0.954로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모든 공격지표에서 커리어하이를 기록하며 2루수 골든글러브를 수상하기도 했다. 수비에서도 867.2이닝 동안 8개의 실책만을 범하며 안정감을 보여줬다.
이번 시즌 안치홍은 타율 0.364로 타율에서는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그동안 보여줬던 장타가 터지지 않고 있다. 2016시즌을 제외한 최근 4시즌 동안 5할 이상의 장타율을 기록했지만 현재 장타율이 0.394에 머물고 있다. 안치홍의 장타가 터지지 않으며 KIA 타선의 위력도 살아나지 않고 있다. 안치홍은 잃어버린 장타력을 회복할 수 있을까.
삼성 라이온즈는 2일 경기 4:1로 패하며 4연패 수령에 빠졌다. 선발 최충연이 5이닝 4실점으로 부진했다. 4사구를 6개나 허용하며 위기를 자초했다. 7회 상대 실책으로 결정적인 찬스를 만들었지만 병살타가 나오며 더 이상 점수를 올리지 못했다.
이번 시즌 김헌곤은 타율 0.308 2홈런 9타점으로 좋은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다. 팀에서 가장 많은 9타점을 기록하며 해결사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특히 5번 타순에서 타율 0.333으로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김헌곤은 2014시즌 이후 5번 타순으로 출장할 때 타율 0.338 40타점 OPS 0.887로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5번 타순에서 김헌곤의 활약은 시즌 초반 삼성 타선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사진제공 | KIA 타이거즈, 삼성 라이온즈
미디어라이징 | 이원하 기자 dldnsjgk3@happyrising.com
기사 제보 및 문의 scorer@happy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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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김기훈 : 최채흥 (삼성)
4월 3일 수요일 [대구] 18:30
[데일리 스탯 노트] 안치홍은 지난 시즌 타율 0.342 23홈런 118타점 OPS 0.954로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모든 공격지표에서 커리어하이를 기록하며 2루수 골든글러브를 수상하기도 했다. 수비에서도 867.2이닝 동안 8개의 실책만을 범하며 안정감을 보여줬다.
이번 시즌 안치홍은 타율 0.364로 타율에서는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그동안 보여줬던 장타가 터지지 않고 있다. 2016시즌을 제외한 최근 4시즌 동안 5할 이상의 장타율을 기록했지만 현재 장타율이 0.394에 머물고 있다. 안치홍의 장타가 터지지 않으며 KIA 타선의 위력도 살아나지 않고 있다. 안치홍은 잃어버린 장타력을 회복할 수 있을까.
삼성 라이온즈는 2일 경기 4:1로 패하며 4연패 수령에 빠졌다. 선발 최충연이 5이닝 4실점으로 부진했다. 4사구를 6개나 허용하며 위기를 자초했다. 7회 상대 실책으로 결정적인 찬스를 만들었지만 병살타가 나오며 더 이상 점수를 올리지 못했다.
이번 시즌 김헌곤은 타율 0.308 2홈런 9타점으로 좋은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다. 팀에서 가장 많은 9타점을 기록하며 해결사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특히 5번 타순에서 타율 0.333으로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김헌곤은 2014시즌 이후 5번 타순으로 출장할 때 타율 0.338 40타점 OPS 0.887로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5번 타순에서 김헌곤의 활약은 시즌 초반 삼성 타선에 큰 힘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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