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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노트] NC 이재학, 지난해와는 다른 득점지원 (6일)

19.04.05 21:38

2019 KBO 리그 스탯티즈 데스노트
(NC) 이재학 : 후랭코프 (두산)
4월 6일 토요일 [잠실]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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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스탯 노트] 5일 경기에서 홈런 4개 포함 10안타를 쳐내며 두산을 상대로 승리를 거둔 NC. 선발 투수 루친스키는 7이닝 4피안타 5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나성범은 부상 복귀 후 2경기 연속 홈런을 쳐내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6일 선발 등판하는 이재학은 올 시즌 두 경기 선발 등판해 1승 ERA 3.48을 기록하고 있다. 이재학은 2018시즌 4.79의 야속한 타선 득점지원을 받았다. 하지만 2019시즌에는 다르다. 이전 2경기 등판에서 타선의 지원을 두둑하게 받았다. 과연 6일 두산과의 경기에서 타자들의 많은 득점을 등에 업고 시즌 2승을 신고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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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NC를 상대로 경기를 내준 두산. 선발 투수 이용찬이 4이닝 8피안타 5실점으로 부진을 면치 못했다. 3개의 피홈런이 결정적이었다. 권희동과 김성욱, 나성범에게 홈런을 허용하며 무너졌다. 타선에서는 박건우가 8회 홈런으로 3타점을 올리며 활약했다.

2019시즌 두산 정수빈은 12경기 37타수 12안타 5타점으로 1번 타자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하고 있다. 여기에 정수빈의 이번 시즌 타구 방향 비율을 보면 좌중우를 가리지 않고 타구를 보내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빠른 발과 넓은 수비 범위를 자랑하고 있는 정수빈. 타격에서도 역시 배트를 짧게 잡고 다양한 방향으로 타구를 만들어내고 있다.



사진제공 | 스포츠조선, 일간스포츠
미디어라이징 | 정성훈 기자 tjdgns606@happy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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