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노트] LG 김현수, 최근 5경기 중 4경기서 멀티히트 (6일)
19.04.05 22:48
2019 KBO 리그 스탯티즈 데스노트
(LG) 임찬규 : 금민철 (KT)
4월 6일 토요일 [수원] 17:00
[데일리 스탯 노트] 시즌 초반 김현수의 타격감은 최악이었다. 개막 두 번째 경기만에 안타를 기록하긴 했지만 첫 6경기에서 19타수 1안타로 부진했다.
그래도 김현수는 김현수였다. 지난 30일부터 안타를 생산하더니 31일부터 4월 3일까지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타율 2할대에 진입했다. 4일 경기는 무안타로 쉬어갔지만 어제 경기에서 결승타 포함 다시 멀티히트를 때려냈다.
시즌 초반 팀 타격 부진으로 걱정이 많았던 류중일 감독에게 김현수의 반등은 누구보다 반가운 뉴스가 될 것이다.
2018시즌 강백호는 138경기를 출전해 타율 0.290 29홈런 84타점을 기록하며 데뷔 첫 시즌에 팀의 중심으로 자리 잡았다. 29홈런은 고졸 신인 최다홈런이었다.
올 시즌 강백호는 지난 시즌을 뛰어넘는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타율, OPS 등 공격 지표에서 작년보다 좋은 기록을 보여주고 있고, 2018시즌 21.2%의 삼진율을 올 시즌 16.7%까지 낮추며 투수들 공에 잘 속지 않고 있다. 보통 신인들에게 2년 차 시즌은 매우 어렵다. 약점이 노출되어 상대 팀들이 그 약점을 집요하게 파고들기 때문이다. 하지만 강백호는 그마저도 이겨내며 완성형 타자를 향해 한 발 더 다가가고 있다.
사진제공 |LG 트윈스, KT 위즈
미디어라이징 | 어진명 기자 gameover901@happyrising.com
기사 제보 및 문의 scorer@happy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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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임찬규 : 금민철 (KT)
4월 6일 토요일 [수원] 17:00
[데일리 스탯 노트] 시즌 초반 김현수의 타격감은 최악이었다. 개막 두 번째 경기만에 안타를 기록하긴 했지만 첫 6경기에서 19타수 1안타로 부진했다.
그래도 김현수는 김현수였다. 지난 30일부터 안타를 생산하더니 31일부터 4월 3일까지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타율 2할대에 진입했다. 4일 경기는 무안타로 쉬어갔지만 어제 경기에서 결승타 포함 다시 멀티히트를 때려냈다.
시즌 초반 팀 타격 부진으로 걱정이 많았던 류중일 감독에게 김현수의 반등은 누구보다 반가운 뉴스가 될 것이다.
2018시즌 강백호는 138경기를 출전해 타율 0.290 29홈런 84타점을 기록하며 데뷔 첫 시즌에 팀의 중심으로 자리 잡았다. 29홈런은 고졸 신인 최다홈런이었다.
올 시즌 강백호는 지난 시즌을 뛰어넘는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타율, OPS 등 공격 지표에서 작년보다 좋은 기록을 보여주고 있고, 2018시즌 21.2%의 삼진율을 올 시즌 16.7%까지 낮추며 투수들 공에 잘 속지 않고 있다. 보통 신인들에게 2년 차 시즌은 매우 어렵다. 약점이 노출되어 상대 팀들이 그 약점을 집요하게 파고들기 때문이다. 하지만 강백호는 그마저도 이겨내며 완성형 타자를 향해 한 발 더 다가가고 있다.
사진제공 |LG 트윈스, KT 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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