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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노트] NC 나성범, 부상 복귀 후 '타율 0.438' (9일)

19.04.07 18:08

2019 KBO 리그 스탯티즈 데스노트
(NC) 박진우 : 윌랜드 (KIA)
4월 9일 화요일 [광주]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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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스탯 노트] NC 다이노스는 7일 두산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1410일 만에 두산 3연전 싹쓸이에 성공했다. 선발 투수 김영규가 5이닝 4피안타 2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2승을 신고했다. 타선에서는 양의지와 나성범이 3타점을 합작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양의지는 이날 결승타를 기록하며 친정팀에게 비수를 꽂았다. 원종현은 지난 주말 3연전 모두 등판하며 연속 3세이브를 기록했다.

지난 4월 4일 키움전에서 반가운 선수가 돌아왔다. 바로 NC 나성범. 복귀전에서 4타수 2안타 1홈런 2타점을 기록하며 복귀 신호탄을 날렸다. 이후 지난 주말 3연전 첫 경기에서 두 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6일에는 침묵했지만 7일 4타수 3안타 1타점으로 팀의 연승을 이끌며 완벽한 복귀를 알렸다. 복귀 후 4경기 타율 0.438로 뜨거운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는 나성범. 앞으로의 활약에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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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키움과의 경기전 우천으로 인한 취소로 지난 주말 시리즈를 1승 1패로 마감한 KIA. 최근 주전 선수들의 부상과 부진으로 아직 베스트 라인업을 가동하지 못하고 있다.

2019시즌 선취점 허용 시 구단별 승률을 살펴보면 SK가 선취점을 허용 시 승률이 0.667로 1위에 올랐다. 반면 KIA는 선취점을 허용한 6경기에서 모두 패하며 승률 0으로 리그 최하위에 머물고 있다. 선취점을 허용하지 않는 것도 중요하지만 허용해도 뒷심을 발휘해야만 하는 KIA. 9일부터 NC와 주중 3연전을 치른다. 최근 연승을 달리고 있는 NC인만큼 KIA가 어떤 경기를 보여줄지 관심이 모아진다.



사진제공 | NC 다이노스
미디어라이징 | 정성훈 기자 tjdgns606@happy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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