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rising

[데·스·노트] 리그 '홀드 1위', 믿음직한 NC의 필승조 강윤구 (13일)

19.04.12 23:24

2019 KBO 리그 스탯티즈 데스노트
(롯데) 장시환 : 이재학 (NC)
4월 13일 토요일 [창원] 17:00

슬라이드1.PNG

[데일리 스탯 노트] 롯데 자이언츠는 12일 NC와의 경기에서 선발 투수 톰슨이 7이닝 4피안타 9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지만, 9회 나성범에게 끝내기 2루타를 허용하며 주말 3연전 첫 경기를 내주고 말았다. 고효준이 나성범과의 승부에서 1,2구 모두 헛스윙을 유도하며 유리한 볼카운트를 만들었지만 3구에 끝내기 2루타를 허용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신본기는 9번 타자로 14경기 출장해 47타수 17안타를 기록 중이다. 신본기는 리그 30타수 이상 9번 타자로 나선 선수 중 타율 1위를 달리고 있다. 타율 0.362로 롯데의 하위 타순을 이끌고 있는 신본기가 상위타순과의 연결 고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슬라이드2.PNG

12일 롯데와의 경기에서 나성범의 끝내기 2루타가 나오며 짜릿한 승리를 거둔 NC. 선발 투수 루친스키가 7이닝 8피안타 3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지만 승리 없이 마운드를 내려갔다. 타석에서는 양의지 대신 포수 마스크를 쓴 정범모가 홈런을 쳐내며 활약했다. 루친스키 이후 등판한 배재환은 2이닝 동안 롯데 타선을 완벽하게 막아내며 구원승을 올렸다.

'리그 홀드 1위' 강윤구가 NC의 믿음직한 필승조 역할을 완벽하게 해내고 있다. 강윤구는 지난 11일 KIA와의 경기 중 1점 차로 앞선 상황에 구원 등판해 1.2이닝 무실점으로 홀드 하나를 추가했다. 최근 5시즌 강윤구의 ERA를 살펴보면 2019시즌 1.04로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NC의 든든한 필승조 강윤구의 활약에 관심이 모아진다.



사진제공 | 롯데 자이언츠, NC 다이노스
미디어라이징 | 정성훈 기자 tjdgns606@happyrising.com
기사 제보 및 문의 scorer@happyrising.com
Copyright ⓒ MEDIA RISING.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newb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