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노트] '부상 복귀 임박' 한동민, SK 타선에 활력소 될까? (13일)
19.04.13 00:06
2019 KBO 리그 스탯티즈 데스노트
(KIA) 김기훈 : 박종훈 (SK)
4월 13일 토요일 [문학] 17:00
[데일리 스탯 노트] 김기태 감독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부상으로 빠진 이범호를 제외한 완전체 타선으로 시즌을 시작했지만 주축 선수들이 부상과 부진으로 빠지며 힘든 시즌 초반을 보내고 있다. 김주찬과 김선빈이 부상으로 빠졌고 나지완과 해즐베이커가 부진으로 2군에 내려가며 1군의 부름을 기다리고 있다.
백업 선수들이 공수에서 준수한 활약을 보여주고는 있지만 KIA가 자랑했던 화끈한 공격력은 나오지 않고 있다. 대부분의 팀 타격 지표가 하위권에 머물며 팀 순위 또한 하위권에 처져있다. 다행히 이범호가 복귀하며 타선에 조금이나마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인다. KIA 타선은 주축 선수들의 복귀까지 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까.
부상으로 빠졌던 한동민이 13일 1군 엔트리에 복귀한다. 한동민은 지난 시즌 타율 0.284 41홈런 115타점 OPS 0.967로 최고의 활약을 보여줬다. 이번 시즌 역시 8경기 타율 0.273 3홈런으로 산뜻한 출발을 보였지만 경미한 부상이 생기며 공백을 가져야 했다.
한동민은 11일 2군에서 부상 후 첫 경기를 치렀다. 지명타자로 출장해 3타수 1안타를 기록했고, 12일 경기에서는 우익수로 출장해 4타수 2안타 1홈런 3타점으로 좋은 타격감을 보여줬다. 한동민의 복귀는 침체된 SK 타선에 큰 힘이 될 것이다.
사진제공 | 스포츠조선, KIA 타이거즈
미디어라이징 | 이원하 기자 dldnsjgk3@happyrising.com
기사 제보 및 문의 scorer@happy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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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김기훈 : 박종훈 (SK)
4월 13일 토요일 [문학] 17:00
[데일리 스탯 노트] 김기태 감독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부상으로 빠진 이범호를 제외한 완전체 타선으로 시즌을 시작했지만 주축 선수들이 부상과 부진으로 빠지며 힘든 시즌 초반을 보내고 있다. 김주찬과 김선빈이 부상으로 빠졌고 나지완과 해즐베이커가 부진으로 2군에 내려가며 1군의 부름을 기다리고 있다.
백업 선수들이 공수에서 준수한 활약을 보여주고는 있지만 KIA가 자랑했던 화끈한 공격력은 나오지 않고 있다. 대부분의 팀 타격 지표가 하위권에 머물며 팀 순위 또한 하위권에 처져있다. 다행히 이범호가 복귀하며 타선에 조금이나마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인다. KIA 타선은 주축 선수들의 복귀까지 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까.
부상으로 빠졌던 한동민이 13일 1군 엔트리에 복귀한다. 한동민은 지난 시즌 타율 0.284 41홈런 115타점 OPS 0.967로 최고의 활약을 보여줬다. 이번 시즌 역시 8경기 타율 0.273 3홈런으로 산뜻한 출발을 보였지만 경미한 부상이 생기며 공백을 가져야 했다.
한동민은 11일 2군에서 부상 후 첫 경기를 치렀다. 지명타자로 출장해 3타수 1안타를 기록했고, 12일 경기에서는 우익수로 출장해 4타수 2안타 1홈런 3타점으로 좋은 타격감을 보여줬다. 한동민의 복귀는 침체된 SK 타선에 큰 힘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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