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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노트] 1점 차 경기 '승률 0.000', 롯데 연패 탈출 가능할까? (14일)

19.04.13 22:42

2019 KBO 리그 스탯티즈 데스노트
(롯데) 송승준 : 김영규 (NC)
4월 14일 일요일 [창원]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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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스탯 노트] 13일 NC와의 경기에서 선취점을 올리는데 성공했지만 역전패를 당하며 5연패에 빠진 롯데. 선발 장시환이 5이닝 2실점으로 제 몫을 다했지만 팀의 연패를 막을 수 없었다. 타선에서는 정훈과 전준우가 각각 3타점, 2타점으로 활약했다.

2019시즌 구단별 1점 차 경기 승률을 살펴보면 롯데가 승률 0.000으로 최하위에 머물고 있다. 4경기에서 4패를 기록한 만큼 접전에서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롯데가 더 높은 곳을 바라본다면 1점 차 접전 끝에서도 승리할 수 있는 팀이 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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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는 13일 롯데와의 경기에서 선발 이재학이 5이닝 3실점으로 패전 위기에 몰렸지만 타선의 지원으로 패를 면했다. 믿었던 필승조 강윤구는 동점 홈런을 허용하며 블론세이브를 기록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타선에서는 6회 대타로 경기에 나선 양의지가 결승타 포함 3타점을 올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2019시즌 NC 선발 로테이션의 한 축을 맡고 있는 2000년생 김영규. 3경기 선발 등판해 2승 ERA 3.71로 좋은 모습을 연이어 보여주고 있다. 최근 등판이었던 두산전에서 5이닝 2실점을 기록하며 호투를 펼쳐 앞으로의 기대감을 더 높였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바로 좌•우타자별 성적이다. 우타자 상대로는 좋은 성적을 나타내고 있지만 좌타자 상대로는 어려운 모습을 보였다. 14일 롯데 좌타자를 상대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아진다.



사진제공 | 스포츠조선
미디어라이징 | 정성훈 기자 tjdgns606@happy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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