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rising

[데·스·노트] 득점지원 '최하위' SK, 타선의 지원이 필요하다 (16일)

19.04.14 18:40

2019 KBO 리그 스탯티즈 데스노트
(SK) 김광현 : 린드블럼 (두산)
4월 16일 화요일 [잠실] 18:30

슬라이드1.PNG

[데일리 스탯 노트] 지난주 KIA를 상대로 1무 2패를 기록한 SK. 14일 선발 투수 문승원이 6이닝 3실점으로 QS에 성공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을 수 없었다. 타선의 침묵도 한몫했다. 병살타를 2개 기록하며 찬스를 무산시켰다.

2019시즌 SK는 2위를 달리고 있지만 선발 투수들에게 득점지원이 너무 부족하다.  10개 구단 중 득점지원이 2.95로 최하위에 머물고 있다. 문승원을 보면 선발 등판했던 3경기에서 모두 QS에 성공했지만 승리 없이 1패를 기록하고 있다. 그만큼 타선의 지원이 절실하게 필요한 SK다.


슬라이드2.PNG

지난주 LG를 상대로 스윕만은 면한 두산. 선발 이영하가 8이닝 무실점으로 완벽한 피칭을 선보이며 팀의 연패를 끊었다. 타선에서는 박세혁과 신성현이 4타점을 합작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두산의 리드오프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허경민. 정수빈 다음으로 가장 많이 1번 타자로 경기에 출전했지만 성적이 좋지 못했다. 반면 2018시즌에는 팀 내에서 1번 타자로 가장 많이 출전해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잃어버린 타격감을 되찾아야 하는 허경민. 16일 SK를 상대로 타격 부진에서 탈출할 수 있을까?



사진제공 | SK 와이번스, 스포츠조선
미디어라이징 | 정성훈 기자 tjdgns606@happyrising.com
기사 제보 및 문의 scorer@happyrising.com
Copyright ⓒ MEDIA RISING.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newb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