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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노트] 강팀의 품격, 두산 선취점 성공 시 승률 '0.867' (23일)

19.04.21 18:28

2019 KBO 리그 스탯티즈 데스노트
(두산) 이현호 : 안우진 (키움)
4월 23일 화요일 [고척]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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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스탯 노트] 두산 베어스는 23일 현재 25경기에서 17승 8패의 성적을 거두며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 주축 선수들의 부진과 부상이 있지만 대체 선수들의 활약 속에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시즌 두산은 강팀의 품격을 보여주고 있다. 선취점 성공 시 승률이 무려 0.867로 리그 10개 구단 중 1위를 달리고 있다. 두산은 23일부터 키움과 주중 3연전을 치른다. 두산이 키움과의 첫 번째 경기에서 선취점을 뽑아내며 승리 확률을 높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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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한현희는 키움 선발의 한 축을 맡았다. 28경기 선발 등판해 11승 7패를 기록하며 활약했다. 하지만 2019시즌에는 보직을 구원 투수로 변경했다.

한현희는 2019시즌 12경기에 출장해 2승 2패 3홀드 ERA 4.35를 기록 중이다. 기록만 보면 평범하지만 한현희의 타석 중요도별 피OPS를 보면 위기 상황에서 수치가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키움은 23일 두산을 상대로 주중 3연전의 첫 번째 경기를 치른다. 위기 상황에 한현희가 등판했을 때 잘 막아낼 수 있는 대처 능력이 필요하다.



사진제공 | 키움 히어로즈
미디어라이징 | 정성훈 기자 tjdgns606@happy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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