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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노트] KIA, 1회 실점 시 승률 '0.091' 리그 최하위 (28일)

19.04.27 21:47

2019 KBO 리그 스탯티즈 데스노트
(KIA) 홍건희 : 안우진 (키움)
4월 28일 일요일 [고척]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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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스탯 노트] KIA는 27일 키움을 상대로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선발 투수 윌랜드가 4실점을 했지만 효율적인 투구로 7이닝을 소화했다. 새로운 마무리 문경찬은 안정감 있는 투구를 보여주며 통산 첫 세이브를 기록했다.

KIA는 이번 시즌 1회 실점 시 승률이 0.091로 10개 구단 중 최하위에 머물고 있다. 반면 키움은 1회 실점 시 승률이 0.667로 2위에 올라있다. 1회를 무사히 넘겨야 하는 KIA. 오랜 연패에서 벗어난 만큼 28일 키움을 상대로 연승을 이어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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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은 27일 KIA에게 역전패를 당했다. 선발 브리검이 5.2이닝 2실점으로 QS에 성공하지는 못했지만 승리 투수 요건은 갖추고 내려갔다. 하지만 뒤이어 등판한 한현희가 동점을 허용했고 이후 윤영삼이 역전을 허용하며 패전을 기록했다.

키움 이지영은 이번 시즌 좌투수 킬러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좌투수 상대 타율 0.479, OPS 1.196으로 좌투수에게 강했다. 반대로 우투수에게는 부진했다. 27일 우투수인 윌랜드를 상대로 안타를 만들어내지 못했다.



사진제공 | KIA 타이거즈, 키움 히어로즈
미디어라이징 | 정성훈 기자 tjdgns606@happy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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