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노트] 이제 가운데만 넣지 않아! 삼성 장필준(2일)
19.05.01 22:45
2019 KBO 리그 스탯티즈 데스노트
(삼성) 최채흥 : 양현종 (KIA)
5월 2일 목요일 [광주] 18:30
[데일리 스탯 노트] 이번 시즌 장필준의 포심 패스트볼의 구속은 지난해 대비 1.2km 하락했지만, 위력은 더 증가한 듯하다. 이번 시즌 장필준의 포심 패스트볼 구종 가치는 2.5로 100구당 구종 가치로 환산 시 1.59로 커리어에서 가장 좋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구위 상승의 원인으로 판단되는 것은 패스트볼의 커맨드 능력이 늘어났다는 것이다. 이번 시즌 포심 패스트볼의 Zone%는 42.4%로 지난해 대비 10%나 감소한 수치이다.
올해 이전까지의 이명기는 단순히 안타만 많이 치는 유형의 타자였다. 볼넷을 얻어 내는 능력과 장타를 치는 능력이 부족한 이명기는 기록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기 힘들었다.
하지만, 이번 시즌 이명기는 다른 듯하다. 현재 이명기의 타석당 볼넷%는 10.6%로 지난해 기록한 8.0%를 훨씬 뛰어넘는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선구안의 향상으로 2015시즌 이후 처음으로 출루율 0.390대 이상을 기록하고 있는 중이다.
사진제공 | 스포츠조선
미디어라이징 | 정연훈 기자 raysblue@happyrising.com
기사 제보 및 문의 scorer@happy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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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일 목요일 [광주] 18:30
[데일리 스탯 노트] 이번 시즌 장필준의 포심 패스트볼의 구속은 지난해 대비 1.2km 하락했지만, 위력은 더 증가한 듯하다. 이번 시즌 장필준의 포심 패스트볼 구종 가치는 2.5로 100구당 구종 가치로 환산 시 1.59로 커리어에서 가장 좋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구위 상승의 원인으로 판단되는 것은 패스트볼의 커맨드 능력이 늘어났다는 것이다. 이번 시즌 포심 패스트볼의 Zone%는 42.4%로 지난해 대비 10%나 감소한 수치이다.
올해 이전까지의 이명기는 단순히 안타만 많이 치는 유형의 타자였다. 볼넷을 얻어 내는 능력과 장타를 치는 능력이 부족한 이명기는 기록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기 힘들었다.
하지만, 이번 시즌 이명기는 다른 듯하다. 현재 이명기의 타석당 볼넷%는 10.6%로 지난해 기록한 8.0%를 훨씬 뛰어넘는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선구안의 향상으로 2015시즌 이후 처음으로 출루율 0.390대 이상을 기록하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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