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와이번스, 8일 삼성전 '김강민 플레이어스 데이' 이벤트 실시
19.06.05 15:26
- 최정, 한동민에 이어 올 시즌 세번째 플레이어스 데이인 ‘김강민 데이’ 실시
- 19시즌 동안 꾸준히 활약한 유일한 선수라는 뜻의 ‘The Veteran!’ 테마로 이벤트 운영
- 깃발 만들기, 짐승캐치 수비대결, 영상 이벤트, 스페셜 불꽃축제 등 다양한 이벤트 진행
SK 와이번스는 오는 8일(토)에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에서 김강민 선수를 주인공으로 한 ‘플레이어스 데이(이하 김강민 데이)’ 이벤트를 실시한다.
‘플레이어스 데이’는 SK와이번스를 대표하는 주요 선수들이 팬들의 변함없는 응원에 보답하고자 본인이 직접 기획한 특별 이벤트를 실행하는 날로써, 최정, 한동민 선수에 이어 김강민 선수가 세번째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이번 이벤트는 부상 이후 최근 1군 엔트리에 복귀한 김강민 선수의 선전을 기원하고, 2001년 입단이래 지난 19시즌동안 SK와이번스에서 꾸준한 활약을 펼친 유일한 선수라는 뜻의 ‘THE VETERAN’ 테마로 다양한 이벤트가 운영될 예정이다.
김강민 데이를 맞아 주말 3연전 포토카드는 김강민 선수 이미지가 적용되는 한편, 밀리터리 컨셉의 이벤트 카드가 총 300장 추가로 적용될 예정이다. 특히, 김강민 데이 당일 이벤트카드 출력자에게는 플래그데이 깃발을 상품으로 증정한다. 이와 함께 구장 내 와이번스 샵에서는 김강민 선수의 마킹을 5천원 특별 할인하여 적용될 예정이다.
경기 전 1루 야외광장에서는 사전 모집된 50팀의 팬들이 김강민 선수를 응원하는 깃발을 직접 제작하는 시간을 가지며, 그라운드에서는 김강민 선수의 트레이드 마크인 짐승캐치를 따라 하는 수비대결이 진행된다. 시구는 김강민 선수의 두 자녀 김나결, 김민결 양이 진행한다.
또한 경기 중에는 ‘김강민 TMI골든벨’, ‘전지적 베테랑 시점’ 등 김강민 선수가 직접 팬을 위해 출연한 영상을 중심으로 하는 이벤트들이 1루 응원단상에서 진행된다.
이와 함께 우익수 쪽 외야 관중석에는 김강민 선수 이미지 통천이 설치되어 김강민데이 번들티켓을 구매한 팬들이 함께 열띤 응원을 펼치는 ‘김강민 존’ 이 운영된다. 당일 김강민 선수가 안타를 기록하고, 팀이 승리할 경우 김강민 선수 마킹 유니폼을 입은 100명의 팬을 대상으로 프리허그 이벤트를 진행하며, 추후 선수의 하루 일과를 밀착 취재하는 포맷의 영상인 ‘김강민 하루시리즈’에 출연할 예정이다.
경기 종료 후에는 빅보드를 통해 김강민 선수를 테마로 한 스페셜 영상이 소개되고, 김강민 선수는 팬들과 함께 직접 불꽃 축제를 관람하는 것으로 특별한 하루를 마무리 하게 된다.
한편, SK는 호국보훈의 날을 기념하여 7일(금)과 8일(토) 경기에 밀리터리 유니폼을 착용하며, 7일(금) 경기 종료 후에는 인기 DJ인 허조교와 함께하는 불금 공연을 진행한다.
[베이스볼라이징 야구팀]
사진제공 | SK 와이번스
미디어라이징 | 이원하 기자 dldnsjgk3@happy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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