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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와이번스 박종훈, 인하대병원과 ‘행복드림 캠페인’ 진행

19.06.22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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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부터 SK와이번스와 인하대병원이 사회공헌 활동 공동 진행
- 박종훈 선수 1승당 100만원 적립, 소아암 및 희귀질환 등 환아 치료비 지원
 
SK 와이번스와 인하대병원이 함께 ‘행복드림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 캠페인은 2015년부터 SK와이번스와 인하대병원이 함께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올해에는 정규시즌 박종훈 선수의 승수에 따라 선수 본인과 인하대병원이 1승당 100만원(각 50만원씩)을 적립하여 소아암 및 희귀난치질환 환아들의 치료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 해부터 ‘행복드림 캠페인’에 참여한 박종훈 선수는 정규시즌 14승을 거두며 인하대병원과 함께 1,400만원의 기부금을 소아암 환우에게 전달한 바 있다.
 
올 시즌에도 캠페인에 동참한 박종훈 선수는 “내 승리로 인해 소아암 및 희귀난치질환 환아들에게 작은 도움이나마 줄 수 있다고 생각하니 더욱 승리에 대한 동기부여가 된다. 어느 덧 시즌이 반환점을 돌았는데 남은 경기에서 최선을 다해 조금이라도 더 많은 기부금을 적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SK 와이번스는 ‘행복드림 캠페인‘뿐만 아니라, 홈런 1개당 50만원을 저소득층 임플란트 수술비용으로 지원하는 ‘희망홈런 캠페인(한동민 선수와 부평우리치과 공동 진행)’을 추진하는 등 지역유관단체와 연계하여 지역 소외계층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자 다년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베이스볼라이징 야구팀]
사진제공 | SK 와이번스
미디어라이징 | 이원하 기자 dldnsjgk3@happy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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