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경남고 투수 최준용' 1차 지명
19.07.02 15:16
롯데 자이언츠는 2020 신인 1차 지명선수로 경남고 투수 최준용(18세,우투우타) 선수를 지명했다.
185Cm, 85Kg 의 균형 잡힌 체격조건을 가지고 있는 최준용 선수는 유연한 신체에서 나오는 좋은 투구 밸런스로 무브먼트 있는 공을 던지고 있다. 또 안정된 직구구속과 다양한 변화구로 향후 1군 주축 선발투수로 성장하여 투수진 강화에 한 축을 담당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1차 지명 이후 최준용 선수는 “먼저 1차 지명된 만큼 책임감 있고 성실한 모습으로 구단과 팬 여러분을 실망시키지 않겠습니다. 함께 생활했던 한동희, 서준원 선배가 프로에서 뛰는 모습이 멋져 보였는데 저 역시 동경하던 롯데자이언츠에 입단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선배들과 함께 우승에 도전하고 싶습니다. 무엇보다 신인다운 패기 있는 모습을 보여드리며 1년차에도 시합에 많이 나가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로 성장하겠습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베이스볼라이징 야구팀]
미디어라이징 | 이원하 기자 dldnsjgk3@happy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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