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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CAMP 1' 위해 29일 미국 출국

19.10.26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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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가 2020시즌 준비의 서막을 연다. 29일 미국 애리조나 투손으로 43명의 선수단이 CAMP 1(캠프 1)을 향해 출발한다. NC는 지난해부터 새 시즌을 한 발 먼저 준비한다는 마음으로 가을 훈련이나 마무리 캠프 대신 ‘CAMP 1’이라고 이름 붙였다. 올해 CAMP 1은 선수단의 집중 훈련과 성장을 위해 투손, 창원으로 나눠 진행한다.

‘CAMP 1 in 투손’은 이동욱 감독 등 코칭스태프 13명, 선수단 30명이 10월 29일부터 11월 29일까지 한 달간 투손 키노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훈련한다. 4일 훈련 뒤 하루 휴식 일정이다. 경기상황 이해, 팀 매뉴얼 훈련, 개인별 기술 향상, 미니게임 형식의 청백전 등을 계획하고 있다.

‘CAMP 1 in 창원’은 유영준 C팀 감독 등 7명의 코칭스태프, 31명의 선수가 창원NC파크와 마산야구장을 오가며 훈련한다.

NC는 11월 29일 CAMP 1을 마무리하고 12월 팬 만남 행사인 ‘타운홀 미팅’으로 2019시즌 일정을 마감한다.



[베이스볼라이징 야구팀]
미디어라이징 | 이원하 기자 dldnsjgk3@happy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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